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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2 단풍구경 맞이 어등산 석봉구경!(feat.GTR4 GPS성능) 가을인데 날씨가 더운 이상한 가을이지만 단풍이 불긋하게 들어 보여서, 그리고 새로 구매한 GTR4 GPS 성능 확인도 할 겸 해서 항상 오르던 어등산 석봉을 오르기로 했다. 어등산 석봉은 해발 약 330m 정도 되는 2~3시간 정도 오르락내리락하면 등반 가능한 산이다. 한 번씩 오르는 동네 뒷 산 같은 느낌이지만 가을에 오른 기록은 없었기 때문에 한 번 올라보았다. 붕붕이도 집에다 두고 걸어서 입구까지 이동했다. 보문고 입구에는 정확히는 동곡 미술관 정문 우측에 어등산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집에서 입구까지 약 10여분 걸었는데 힘이 들었다. 😂 입구에서 조금 걸어 들어가다 보면 보이는 저수지 언덕! 여름에는 파릇파릇하더니 지금은 휑하니 음산한 기분이 드는 듯한 착각. 민물낚시하시는 어르신들도 지금은 없.. 2022. 11. 14.
Amazfit 제품을 쓴다? 그럼 Zepp 어플! 블로그에 Zepp 어플에 관한 정보가 없는 것 같아 포스팅해본다. 샤오미 협력사 화미에서 출시한 스마트워치들이나 혹은 밴드 제품들과 스마트폰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어플로써 상당히 만듦새가 좋은 어플이다. 삼성이나 애플의 것보다는 떨어진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예전 Amazfit이라는 어플일 때에 비해 상당히 개선이 많이 되었다. 시작화면 스크린 샷 찍느라고 애먹었다... 제품을 처음 연결하는 사람들은 QR코드로 페어링 하게 되면 이 화면으로 넘어오게 된다. 제일 처음에는 나의 여러 가지 헬스 정보들이 기록되어 있는 홈 화면이다. 나는 제일 궁금한 PAI, 체중, 소모 칼로리, 걸음수, 심박수 순으로 편집을 한 화면이다. 밑으로 내리면 순서나 빼고 싶은 정보를 편집할 수 있다. PAI란 애플의 겨루기 점.. 2022. 11. 13.
배터리 오래가고, 기본 성능 확실한 가성비 워치! Amazfit GTR4 기존에 사용하던 어메이즈핏의 제품인 GTR47 배터리가 예전 같지가 않다. 2020년 11월경에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 때문인지 10~15일 정도 가던 배터리가 5~7일 사용이 간당간당하다. 그러던 와중에 GTR4라는 제품이 새로 출시되었고, 더 많은 배터리, 더 많은 기능, 상당히 개선된 GPS라는 말에 혹하여 구매를 해 보았다. 현시점에서 가성비 스마트워치로 GTS2 MINI 나 GTS4 MINI 제품이 자주 언급되는데 같은 Amazifit의 제품이다. 샤오미 제품이라는 말이 많은데 정확히는 샤오미 협력사 중 한 곳인 화미(Huami)라는 회사의 제품이다. 라인업으로 GTR, GTS, T-Rex 등 유명한 제품들이 있으며, 인기 있는 이유는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사용시간 때문이.. 2022. 11. 12.
다이소의 푹신푹신한 에어쿠션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항상 컴퓨터 앞 의자에 앉기만 하면 다리를 가만히 두지를 못한다. 의자 위에서 양반다리도 했다가, 한쪽 다리만 양반다리 했다가 척추와 골반이 뒤틀어지기 딱 좋다. 그래서 구매해 본 흑우템! 바람만 불어넣어주기만 하면 쿠션이 되는 아이템. 1인 가구라 안방에 소파 대신에 구매한 이케아 포엥 암체어와 스툴이 있는데 이 다이소 에어쿠션이 스툴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어 구매했다. 가격은 3000원 품번은 1028591 우리 계곡 갈 때 들고 가는 튜브 재질에 스웨이드 같은 재질을 한 겹 본딩 한 제품인 것 같다. 바람을 주입할 때 입구가 넓어서 그런지 금세 부풀어 오른다. 발로 밟아보아도 어디 바람 세지도 않는 것이 양품을 고른 것 같다. 차박을 할 시에 2열 빈 공간에 2~4개 정도 구.. 2022. 11. 12.
221030 추억의 남원랜드(?)(feat.새집 추어탕) 캠핑을 가서 그 지역 관광까지 겸하자고 다짐을 하고 난 후의 두 번째 관광! 그곳은 바로 남원랜드!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일단 입구부터 살벌하다. 언제부터였을지도 모르게 관리가 전혀 안 되는 모습이다. 쾌걸춘향이라는 드라마 촬영지라 함은 나 초등학생 때인데... 대략 20년 전쯤이려나... 소싯적 꽤나 어린 친구들 환영했을 법한 사슴 선생님들... 이제는 꿈과 희망을 뺏을 듯한 모습이다. 그래도 놀이동산답게 있어야 할 놀이기구들은 있다. (다만 운영하지 않을 뿐) 내가 간 날에는 '다람쥐통'이라는 놀이기구만 운영할 뿐이었다. 타 블로그에선 최소 몇 명이상 탑승해야지 운행시켜 준다는 것 같다. 내 또래 친구들이 좋아했을 동전 넣고 타는 놀이기구와, 작은 사이즈의 열차 잘은 기.. 2022. 11. 10.
221029 남원캠핑장 이번 캠핑은 남원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일행이 있으면 항상 광주에서 장을 보고 난 뒤에 목적지로 이동을 하지만 서로 오전에 일정이 있었기에 목적지와 인접했던 남원시 인월면 하나로마트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리산 IC를 빠져나와 조금만 이동을 하면 나오는 인월면 면 소재지라서 주변에 큰 마트는 하나로마트인 것 같다. 이번에는 각자 집에서 먹을 음식을 조금 많이 챙겨서인지 그냥 흑돼지 삼겹살 조금 사서 캠핑장으로 이동했다. 날씨도 선선하니 시원했고, 단풍들도 너무 이쁜 캠핑장이었다. 입실시간을 좀 넘어서 입실한 터라 이미 몇몇 팀들은 자리를 잡고 있었다. 특히나 이곳은 지리산자락의 계곡도 끼고 있어 사진으로 이 모든 것을 담을 수 없는 게 좀 아쉽다. 사이트 반대편에는 일렬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2022. 10. 31.
221016 무주 태권도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다수 태권도를 배웠을 것이다. 무주 덕유대에서 샤워를 하고 퇴실하려고 했는데 온수가 나오지 않아 무주읍에 있는 대중목욕탕에서 목욕을 했다. 목욕을 하고 나서 근처에 있는 제육볶음 식당을 가려고 했으나 일요일 휴무인 관계로 근처에 있는 중식당에 가서 짬뽕을 먹었다. 샤워를 마친 뒤에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깔끔하게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먹어 치웠다.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고, 무주읍에서 제일 맛집인 듯싶다. 짬뽕을 먹고 나서 곧장 광주로 복귀하기에는 무언가 아쉬워서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이 있나 검색을 해보았다. 반디랜드 그리고 태권도원이 있었다. 두 곳을 돌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보였고,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태권도원으로 가기로 정했다. 가격은 입장료가 4000원이었나? 입장료에 더해 태.. 2022. 10. 26.
221015 무주 덕유대휴양림-2 1편에 이어서 도착하고, 테이블이 설치한 뒤에 늦은 점심을 준비했다. 하루 종일 자다가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다. 이번에 준비한 식재료는 삼겹살과 채소류 장칼국수 그리고... 코펠 밥! 캠핑을 다니다 보면 귀찮다고 햇반을 사 가지고 다닌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편하게 먹고, 자면 무슨 경험인가 싶어서 덕유대 처음 왔을 때 코펠 밥을 시도했었다. 물론 다 태워먹었지만... 이번에는 성공적인 코펠 밥을 위해 검색도 하고 왔다. 두 번의 실패는 없을 것 같다. 일단 도착했으니까 맥주를 한 잔 마셔준다. 캠핑을 와서 의자를 세팅한 뒤에 맥주 마시는 것은 국룰이다. 꼭 지키도록 하자. 맥주를 마시면서 화로대와 장작을 꺼낸다. 그 후에 화로대에서 장작을 태운 후 숯을 만들어 준다... 2022. 10. 22.
221015 무주 덕유대휴양림-1 이번에는 무주로 캠핑을 왔다. 광주에 거주하면 꼭 겨울에 한 번은 간다는 무주. 덕유대 휴양림은 무주리조트(무주 스키장) 근처에 있다. 여기는 사이트가 엄청 많아서 예약하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잘 맞아야 예약할 수 있는 곳이었다.(내게는) 작년에 한 번 갔다 왔지만 그 당시에는 포스팅한다는 생각이 없어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캠핑만 갔다하면 '오늘은 하루 푹 쉬어야지' 생각뿐이기에. 짐은 언제나 한 짐! 웨건 한 차에 실을 수 있는 양! 어차피 혼자 갔다 혼자 오는 길이기에 넉넉지도, 부족 치도 않을 양이다. IC 탈출하는 사진. 북광주 IC와는 많이 떨어져 살지만 나는 북광주 IC를 자주 애용한다. 차가 많이 안 막히거든... 무주까지는 약 170~180Km 2~2시간 30분 거리이다. 내가 좋아..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