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오래가고, 기본 성능 확실한 가성비 워치! Amazfit GTR4

기존에 사용하던 어메이즈핏의 제품인 GTR47 배터리가 예전 같지가 않다. 2020년 11월경에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 때문인지 10~15일 정도 가던 배터리가 5~7일 사용이 간당간당하다. 그러던 와중에 GTR4라는 제품이 새로 출시되었고, 더 많은 배터리, 더 많은 기능, 상당히 개선된 GPS라는 말에 혹하여 구매를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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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 가성비 스마트워치로 GTS2 MINI 나 GTS4 MINI 제품이 자주 언급되는데 같은 Amazifit의 제품이다.

샤오미 제품이라는 말이 많은데 정확히는 샤오미 협력사 중 한 곳인 화미(Huami)라는 회사의 제품이다.

라인업으로 GTR, GTS, T-Rex 등 유명한 제품들이 있으며, 인기 있는 이유는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사용시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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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구매했던 GTR47 모델과 패키징 차이가 크게 없는 것 같다. 다만 Amazfit의 신규 로고가 있다는 점 말고는...

보호필름에 인쇄된 'UP Your game'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구성품으로는 본 제품과 충전 케이블, 그리고 간단 설명서 같은 것이 있다.

물론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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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47 모델과 화면 크기의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센서류들이 향상되었고, 약간의 해상도 변화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밴드에 따라 제품이 달라진다는 점...?

브라운, 블랙, 그레이 이 세 가지 컬러가 있는데 워치 겉면의 색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밴드에 차이를 이야기 하는 듯싶다.(특이하게 그레이 컬러의 워치만 바디컬러가 블랙이다.)

인터페이스는 다른 브랜드의 스마트 워치와는 차이가 없는 것 같다.

한 곳에서 날씨 및 심박계, 통화 및 수면 측정도 가능했고, 통화 발신 수신, 멤버십 카드 기능이 유용할 것 같아 한 장씩 찍어보았다.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인데 아쉽게도 NFC가 탑재되어 있지 않아 Pay기능은 사용하지 못할 듯싶다.

좌측이 신형 GTR4 우측이 구형 GTR47

크기로 보나, 외관으로 보나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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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GPS 시스템, 음악 저장 및 재생, 경로 수신&내비게이션, 150개 이상의 스포츠 모드 등 상당한 장점이 있는 제품이다.

이 중에서 나는 개선된 GPS 때문에 구매를 결정했다.

스마트 워치는 휴대폰과 다르게 GPS가 튀거나 아예 수신 자체를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휴대폰과 거의 동일하다는 GPS를 사용해 보고 싶어 졌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거나, 등산을 간다거나, 캠핑을 간다거나 할 때 GPS로 인해 생기는 정보들은 나 같은 집돌이에게는 나가야 하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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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GTR4를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며칠 사용해 보니 확실히 좋아졌다.

사용 어플부터 워치 자체 성능이 너무 좋아져서 사용하는데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의 포스팅에서 GTR4의 리뷰를 살짝살짝 섞어 넣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