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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ng/My bicycle2

22-23 메리다 스컬트라400 림브레이크로 다시 입문!(차대번호등록) 얼마 전 당근에서 무려 50만 원 주고 샀던 자이언트 tcr sl2가 20년식이라 하여 샀지만 알고 보니 12년식!!! 거래하셨던 어르신도 모르고 판매하신 거라고 하시면서 다시 환불해 주셨다. 거기서 멈췄어야 했나 싶지만 자전거 제대로 한 번 타보고 싶어서 이미 헬멧이며, 고글이며, 이것 저것 구매를 해놨기에 물러설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된 이상 또 고생하지 말고 그냥 새 자전거를 사자' 싶어서 마지막 하나 남았다는 샵에 가서 거금을 주고 사가지고 왔다. 샵에서 대충 피팅을 마치고 그 상태로 차에 실어서 집으로 가져왔다. 로드바이크 타 보고 싶어서 자전거에 생각지도 못한 거금을 들였지만 이왕 산 김에 열심히 타봐야지! 2023. 5. 3.
홀린 듯 당근에서 구매한 giant TCR SL2 (차대번호등록)//230503 충격적 결말 최근에 당근에서 자전거를 한 대 구매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탄 적이 벌써 몇 년이 지났는 지도 모르겠다. 첨단에서 지낼 때는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기도 했었고, 담양과 승촌보 중간지점정도 되는 곳이라 자주 라이딩했었다. 직장을 옮기고 나서 기존에 타던 유사 MTB는 중고로 처분해 버렸고, 선운지구로 이사 와서 더 가까워진 승촌보를 라이딩하지 못한다는 것에 자전거를 판 일을 후회를 한 적도 있었다. 비교적 최근까지 자전거를 생각한 적도 없었고, 구매할 생각조차 없었지만 뭔가 인생이 가스라이팅 당한 느낌이다. 주변 여기저기 자전거가 어쩌구 저쩌구... 하기에 자전거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조금씩 각인되어 가고, 점심시간에 당근마켓 보는 게 유일한 낙인데 2~3주 전부터 자전거 매물이 상당히 올라오는 것 또한 .. 202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