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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9 퇴근 후에 즐기는 승촌보 야간 라이딩! 내가 다니는 회사는 매주 수요일은 정시퇴근하는 날이다. 모든 업무를 후다닥 마무리하고, 칼퇴를 했다. 새로이 구매한 전조등 성능 테스트 할 겸 야라(야간 라이딩)를 진행해 보려고 한다. 이미 한 번 다녀 온 길이라 길을 몰라서 느끼는 공포감은 없었다. 이번에는 배낭에 간식도 챙겨서 그런지 벌써 자린이를 벗어난 듯한 기분을 만끽했다. 날도 막 춥지도 않았고, 사진은 없지만 이 날 처음으로 알리에서 구매한 자전거 의류인 빕숏과 져지를 처음 입고 라이딩 해 보았다. 빕숏에 패드가 들어 있어서 확실히 딱딱한 안장으로부터 나의 소중한 엉덩이를 보호해 주었다. 엉덩이가 아프지 않으니 페달질도 상당히 경쾌해졌다. 땀을 많이 흘리진 않았지만 땀이 나오는 즉시 증발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승촌보에 도착해보니 예상외로 .. 2023. 5. 4.
230416 스컬트라400 첫 승촌보 라이딩하다! 2023.03.19 - [Riding/My bicycle] - 홀린 듯 당근에서 구매한 giant TCR SL2 (차대번호등록)//230503 충격적 결말 홀린 듯 당근에서 구매한 giant TCR SL2 (차대번호등록)//230503 충격적 결말 최근에 당근에서 자전거를 한 대 구매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탄 적이 벌써 몇 년이 지났는 지도 모르겠다. 첨단에서 지낼 때는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기도 했었고, 담양과 승촌보 중간지점정 gagggu.tistory.com 3월 말 당근을 통해 구매했던 자전거는 무려 10년이나 굴러다니던 자전거라 환불받고 자전거 용품 여러 가지 산 김에 새로운 자전거를 샀었다. 솔직히 로드바이크는 처음이라 그냥 당근에서 저렴한 자전거를 살까 싶었지만 또 비슷한 일을 경험할까 싶.. 2023. 5. 3.
22-23 메리다 스컬트라400 림브레이크로 다시 입문!(차대번호등록) 얼마 전 당근에서 무려 50만 원 주고 샀던 자이언트 tcr sl2가 20년식이라 하여 샀지만 알고 보니 12년식!!! 거래하셨던 어르신도 모르고 판매하신 거라고 하시면서 다시 환불해 주셨다. 거기서 멈췄어야 했나 싶지만 자전거 제대로 한 번 타보고 싶어서 이미 헬멧이며, 고글이며, 이것 저것 구매를 해놨기에 물러설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된 이상 또 고생하지 말고 그냥 새 자전거를 사자' 싶어서 마지막 하나 남았다는 샵에 가서 거금을 주고 사가지고 왔다. 샵에서 대충 피팅을 마치고 그 상태로 차에 실어서 집으로 가져왔다. 로드바이크 타 보고 싶어서 자전거에 생각지도 못한 거금을 들였지만 이왕 산 김에 열심히 타봐야지! 2023. 5. 3.
230318 자전거 당근 후 정비하러 가는 길(사망각) 자전거를 구매 후 체인에 묻을 기름때를 제거하고, 간단한 기본정비를 받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 본 결과 내가 한 번씩 다니는 길 부근에 단돈 만원에 기본정비를 해주는 샵이 있어 자전거 타볼 겸 정비를 받으러 갔다. 자동차로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을 거리였지만 자전거는 공도에서 자동차와 함께 달리는 게 정상이지만 위험해서 자전거 도로 코스로 갔다. 그래도 절대거리가 가까우니 금방 가겠지 했는데 아뿔싸 자전거도로 초입도 찾지 못해 헤매고, 탄지 5분도 되지 않아 안장통이 시작됐다. 무려 50분 이상 주행했고, 처음에 자전거 오랜만에 탄다고 힘줘서 타다가 바로 근육통에 안장통까지 경험하고 나서 평속 13...ㅎ 운동을 안 하긴 안 했지... 그렇게 힘들게 주행하여 도착한 샵에서 기본정비를 신청했더니... 기.. 2023. 3. 19.
홀린 듯 당근에서 구매한 giant TCR SL2 (차대번호등록)//230503 충격적 결말 최근에 당근에서 자전거를 한 대 구매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탄 적이 벌써 몇 년이 지났는 지도 모르겠다. 첨단에서 지낼 때는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기도 했었고, 담양과 승촌보 중간지점정도 되는 곳이라 자주 라이딩했었다. 직장을 옮기고 나서 기존에 타던 유사 MTB는 중고로 처분해 버렸고, 선운지구로 이사 와서 더 가까워진 승촌보를 라이딩하지 못한다는 것에 자전거를 판 일을 후회를 한 적도 있었다. 비교적 최근까지 자전거를 생각한 적도 없었고, 구매할 생각조차 없었지만 뭔가 인생이 가스라이팅 당한 느낌이다. 주변 여기저기 자전거가 어쩌구 저쩌구... 하기에 자전거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조금씩 각인되어 가고, 점심시간에 당근마켓 보는 게 유일한 낙인데 2~3주 전부터 자전거 매물이 상당히 올라오는 것 또한 .. 2023. 3. 19.
정말 가볍고 기능에 충실한 다이소 태블릿 각도조절 거치대 리뷰! 혼자 캠핑을 다니게 되면 상당히 할 일이 없기 마련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독서를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태블릿으로 평소 보지 않았던 영상들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낸다. 나도 보통 태블릿을 챙겨 밀렸던 넷플릭스 영상을 보며 시간을 상당부분 보내는 편이기도 하다. 태블릿은 보통 자립이 되지 않아서 거치형 케이스나 거치대를 별도로 가져가 활용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거치대는 정확히 휴대폰 거치대여서 태블릿을 올리면 불안정하게 거치되어서 기회가 되면 태블릿용으로 하나 장만해야지 하던 찰나! 다이소에서 기가 막히는 제품을 발견해서 리뷰해 보려고 한다. 가격은 3000원 이며, 품번은 1039950 정확한 제품명은 6단 조절태블릿 PC거치대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데 제품 자체가 상당히 가볍다. 마치 박스만 주는 듯한.. 2023. 3. 19.
[광주 맛집] 오리로스, 오리탕 맛집 금화 숯불구이 최근 술안주로 회만 먹었더니 내가 물고기가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색다르게 오리 주물럭을 먹으러 가보았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제육볶음'을 먹으러 자주 가던 곳인데 제육볶음도 맛있지만 오리주물럭은 더 맛있다. 내가 자주가는 '금화 숯불구이'는 금호타이어 공장 정문 바로 맞은편에 있는 곳이다. 공장 앞에 있어서 그런지 간간히 금호타이어 직원이 많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더라. 간판을 보자... 이곳이 맛집임을 나타내는 그런 간판... 빨간 배경에 노란 폰트는 오래되어도 가독성이 좋다. 간판밑에는 수없이 비를 맞아 '나 맛집이요' 하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듯하다. 실내 사진을 올려야 하는 차례인데 당시 사람이 많아 눈치 보여서 찍지 못했다. 테이블은 4~6개 정도가 있고, 가게 .. 2023. 1. 16.
자동차 스크래치 걱정 없는 노-터치 세차장 광주 컴인워시 광산점 크리스마스 전후로 광주에는 정말 듣지도 보지도 못한 폭설이 왔었다. 20~30cm 이상의 폭설로 나의 붕붕이가 너무 더러워졌다. 심지어 차량이 검은색이라 유독 더러워보여진다. 최근에 우리 동네에도 노터치 세차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노는 주말에 한 번 방문해 보았다. 컴인워시 광산점 어두운 날에 밝게 빛나며 이리 오너라~ 하는 듯한 노터치 자동세차 광산점 전광판. 눈이 살짝 녹은 뒤라 질퍽질퍽하고 심지어 도로 공사도 진행 중이라 사방팔방 진흙이 흩뿌려져 있었다. 그 틈 골목에 진입하면 오늘의 주인공 컴인워시 광산점이 보인다. 세차베이는 4개였던 거 같은데...🤔🤔🤔 벌써 2주나 지나 포스팅하는 중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모님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사진 찍을 틈도 없었다. 하하.. 2023. 1. 9.
오피넬 나이프와 비슷한? 폴딩 나이프! 팩망치를 주문했던 쇼핑몰에 가격대가 낮으면서, 자질구레한 아이템들이 몇 개 보이길래 추가로 몇 개를 구매해 보았다. 그중에 가성비가 좋다던 캠핑용 폴딩나이프 오피넬나이프와 유사한 나이프가 무려 6천 원 밖에 하지 않기에 같이 캠핑 가는 형에게 하나 선물할 겸 2개를 주문해 보았다. 겉 패키지박스는 초라하기 그지없었으나 개당 6천 원짜리 제품에 가죽으로 된 칼집도 동봉되어 있었다. 본체인 나이프도 비닐에 담겨있어 받는 입장에서 썩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손잡이는 나무로 되어 있는데 해당제품 리뷰에서는 나뭇결이 거칠어 1000방 사포로 문댔다고 하던데 케바케인 듯하다. 내가 받은 제품은 하나도 거칠지 않았다. 야호 오피넬의 나이프가 유명한 이유는 폴딩나이프이지만 체결방식이 매우 단순하고, 그리고 그 방식이.. 2023.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