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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캠핑8

200314 보성노지캠핑! 200314 보성캠핑! 나주에서 벙커돔2 처음 피칭하고 발견한 불량을 AS 받고 나서 보성을 찾아갔다. 꽤나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캠핑카와 사람들이 좀 있었다.👨‍👨‍👧‍👦 소나무 숲이라고 해야 하나 소나무 밭이라고 해야 하나 차로 나무 사이사이로 지나다녀야 한다. 방심하면 나무에 쿵!😣😣 화장실과 멀지 않은 곳으로 사이트를 잡고 벙커돔2를 피칭했다. 피칭하기 전에 난로 심지 적시기! (심지 태우기 작업한 후 처음 사용할 때 꼭 심지가 등유를 머금도록 30분 정도 심지를 적셔줘야 심지 오래 쓴다.) 2번째 피칭이라 자신감이 붙었지만 자만으로 폴대 하나 부러 먹음 ㅎㅎ😭😭 그래도 파손 부위가 심각하지 않고 이번 캠핑은 버티겠다 싶어서 그냥 내버려 두었다. 텐트를 피칭하고 나서 앞에 벤치에 앉아 겨울 강을 .. 2020. 10. 20.
200118 영광 백바위해수욕장 (드디어 20년 캠핑기로 찾아뵙네요.//) 책도 한 번 읽은 책은 잘 읽지 않고, 영화도 한번 본 영화는 잘 안 보는 타입(해리포터는 5번 넘게 봤어요.)이라 새로운 박지를 찾고 있는 와중에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곳이 바로 광주에서 30~40분 정도 걸리는 영광의 '백바위 해수욕장'!! 일단 풍경을 한번 보고 시작하시죠!(풍경사진밖에 없거든요.) 이런 사진이 떡! 하니 올라왔는데 안 떠날 수가 없더라고요. 바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바람이 굉장했던 날이었습니다. 다행히 해변과는 약간의 언덕 같은 게 바람을 살짝 막아주긴 하더라고요. 언덕 아래에 텐트를 치고 나서도 추워서 서로의 차로 최대한 바람길을 막아서 봅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추워서 가만히 있다가는 얼어 죽겠다 싶어서 근처를 .. 2020. 10. 9.
191115 무안 조금나루해변 (이번 글의 사진은 지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형 고마워요) (사진작가 같은 형의 블로그 주소입니다. teuljinin.tistory.com/) Stand Alone Complex 그게 당신이 참고 있던 눈물 그 어떤 것일지라도 마치 상처도 없었던 것처럼 전혀 좌절도 없었다는 듯 teuljinin.tistory.com 조금 많이 쌀쌀한 11월 중순 형과 함께 무안 조금나루라는 곳으로 캠핑을 왔다. 광주에서 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야영지이다. 작년 이 시기는 무작정 '캠핑하고 싶다' 싶어서 서로 정보 찾아가며, 장비 조금씩 구매하고 구색을 갖추고 있을 때인 듯 그래서 서로 자신감이 붙었을 무렵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노지 장소였었다. 워낙 유명한 장소인지 1.. 2020. 10. 6.
베이스 침낭 퍼텍스 퀀텀 슈퍼 스트레치1000 사용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제일 처음 올렸던 글이자 첫 번째로 소개했던 베이스 침낭의 퍼텍스 퀀텀 슈퍼 스트레치의 사용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한다. 퍼텍스 퀀텀 슈퍼 스트레치는 구매시 4종류의 색상을 고를 수가 있다. 오렌지 레드 블랙 네이비 베이스 침낭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가서 보면 구매자 대다수의 선택이 오렌지 혹은 레드로 집중되는 것 같았다. 나는 텐트와 매트와 침낭의 조화를 위해 그냥 레드 색상을 구매하였다. 그리고 구스다운의 함량이 800g 1000g 1300g 1500g 이렇게 구스함량 별로 주문제작방식으로 만들어 구매자에게 배송이 된다고 한다. (※ 베이스침낭의 장점으로는 맞춤형 침낭 제작이 가능한 것 같다. 기장 축소, 구스 추가 등) 내가 1000g 짜리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기존에 미니멀 웍스.. 2020. 10. 4.
191109 무안군 낙지공원 회사에서 농땡이 부리며, 팩형 랜턴 걸이를 만들어 보았다. 이날 저녁에 쓰기 위해서. 나무막대기를 열심히 갈고 갈아서 앞을 뾰족하게 갈아보았다. '오늘 저녁에 써먹을 수 있겠지?' 물, 텐트, 매트, 침낭, 테이블, 점퍼를 챙겨 들고 무안군에 있는 낙지 공원으로 출발했다. 광주에서 낙지 공원까지 30~40분 소요된다. 텔레비전을 보다가 너무 늦게 출발해 버려서 불빛 하나 없는 낙지 공원에 힘들게 진입했다. 네비를 따라 마을 골목을 헤집고 다녀서 도착한 낙지 공원. '이 시기에 캠핑 오는 사람은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출발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넓은 곳에 3팀 정도 불멍 하고 있었다. 모든 이목을 받으며, 옆으로 쭈글쭈글 기어갔다. 헤드랜턴 끼고, 여기저기 두리번 하다가 딱 차 한 대 들어갈 수 있는 공터.. 2020. 10. 1.
클라이밋 인슐레이티드 스태틱브이 럭스 여수-광양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캠핑 다니면서 처음 추위를 경험하고 나서 바닥공사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녹색창에 검색해서 찾아본 2종류의 에어매트 하나는 니모의 오라 25l 또 하나는 클라이밋 인슐레이티드 스태틱 브이였다. 자충 매트냐 에어매트냐 차이던데 오라25l를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기도 해서 원래는 오라25l를 구매하려고 했었다 그렇지만 물량이 없어서 구매를 못하는 걸 어떡하냐.. 그래서 더 찾아보다 나온 클라이밋의 스태틱 브이! 스태틱 브이는 그냥 에어매트인데 v형으로 튜브가 생겨서 몸을 잡아준다나 뭐라나~ 그렇지만 일반 스태틱 브이는 겨울에 방한용으로는 쓰기 어렵다. 인슐레이티드가 붙은 R밸류가 5 인 인슐레이티드 스태틱 브이를 알아보다가 럭스라고 사이즈가 1.5인용인 제품을 발견 해서.. 2020. 9. 29.
190928 함평군 노지 캠핑 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곳 함평군에 있는 조용한 솔밭 노지 캠핑을 왔다. 9월 말이라서 그런가 최상의 기상이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햇빛이 잔잔하니 좋은 기상. 사람도 없고 조용한 곳 광주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장소에 우럭회를 사들고 놀러 왔다. 1년이 지난 지금 봐도 날씨는 정말 좋다. 회를 먹기 전에 타프 스트링과 폴대를 이용해서 다이소에서 2천원을 주고산 할로윈 전구를 달아보았다. 2천원이지만 전구 개수는 부족하고 길이도 짧다. 심지어 첫 번째 구매한 제품은 전구 중간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교환한 제품이다. (다이소에서 물건 살 때는 항상 영수증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일이 빈번하더라) 그래도 곧 밤이 되면 2천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될 전구 ㅋㅋ 캠핑을 먹으러 가는 것 아닌가요? 혼자 청하.. 2020. 9. 27.
190921 장성 가인 야영장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생애 첫 유료 야영장!장성에 위치한 가인 야영장이다.블로그를 염두하고 찍은 사진이 아니라 많이 부족하지만 이해해주세요.기억이 잘 안 날 만도 한데, 첫 캠핑다운 캠핑이라 여전히 인상 깊어 기억에 남았다.남들이 우중캠핑,,우중캠핑 하길래 비 오는 날 맞춰서 가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지... 형과 캠핑을 계획하고 가인 야영장을 예약한 후 시작된 첫 유료 캠핑!하지만 출발하기 전부터 비가 오다 말다 오다말다를 반복중!대형마트에 들려 미리 계획했던 물품을 구매했다.광주에서 멀지 않은 장성.가인 야영장은 물론 내가 처음 갔었던 캠핑장이지만 인터넷에서 보던 캠핑장과는 사뭇 달랐었다고 기억한다.사이트 별로 프라이버시를 위한 나무 울타리가 쳐져 있던 것!나와 형의 사이트 바로 옆에는 계곡이 .. 202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