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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돔29

221015 무주 덕유대휴양림-2 1편에 이어서 도착하고, 테이블이 설치한 뒤에 늦은 점심을 준비했다. 하루 종일 자다가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다. 이번에 준비한 식재료는 삼겹살과 채소류 장칼국수 그리고... 코펠 밥! 캠핑을 다니다 보면 귀찮다고 햇반을 사 가지고 다닌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편하게 먹고, 자면 무슨 경험인가 싶어서 덕유대 처음 왔을 때 코펠 밥을 시도했었다. 물론 다 태워먹었지만... 이번에는 성공적인 코펠 밥을 위해 검색도 하고 왔다. 두 번의 실패는 없을 것 같다. 일단 도착했으니까 맥주를 한 잔 마셔준다. 캠핑을 와서 의자를 세팅한 뒤에 맥주 마시는 것은 국룰이다. 꼭 지키도록 하자. 맥주를 마시면서 화로대와 장작을 꺼낸다. 그 후에 화로대에서 장작을 태운 후 숯을 만들어 준다... 2022. 10. 22.
221015 무주 덕유대휴양림-1 이번에는 무주로 캠핑을 왔다. 광주에 거주하면 꼭 겨울에 한 번은 간다는 무주. 덕유대 휴양림은 무주리조트(무주 스키장) 근처에 있다. 여기는 사이트가 엄청 많아서 예약하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잘 맞아야 예약할 수 있는 곳이었다.(내게는) 작년에 한 번 갔다 왔지만 그 당시에는 포스팅한다는 생각이 없어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캠핑만 갔다하면 '오늘은 하루 푹 쉬어야지' 생각뿐이기에. 짐은 언제나 한 짐! 웨건 한 차에 실을 수 있는 양! 어차피 혼자 갔다 혼자 오는 길이기에 넉넉지도, 부족 치도 않을 양이다. IC 탈출하는 사진. 북광주 IC와는 많이 떨어져 살지만 나는 북광주 IC를 자주 애용한다. 차가 많이 안 막히거든... 무주까지는 약 170~180Km 2~2시간 30분 거리이다. 내가 좋아.. 2022. 10. 21.
200502 완도 캠핑 내릴 듯 말 듯 한 날씨를 뒤로 하고 낚시와 캠핑을 같이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완도로 놀러 왔다. 완도로 진입하기 전 다리를 건너기 전에 코로나 발열 체크도 하고! 당시에는 코로나 퍼지기 초창기라 가게에서 음식이라던지 구입하기가 어려워서인지 이렇게 드라이브 스루가 있더라. 그렇게 발열체크도 하고, 드라이브 스루를 뒤로한 채 목적지로 이동했다. 처음 와보는 포인트인지라 조금 쭈뼛쭈뼛하면서 급히 진지를 구축한다. 얼마 전 리뷰를 작성했던 힐맨 벙커돔2 그리고 낚시&간편의 끝판왕 패스트캠프 비가 조금씩 내리던 상황인데 깜빡하고 타프를 안 챙겨 왔다. 그래서 두 텐트는 이런 모습이다. 벙커돔 뒤쪽에는 폴대가 모자라서 아쉬운 데로 트렁크에 있던 등산스틱을 이용해서 확장시켜보았다. (백패킹 시 등산스틱을 이렇게.. 2021. 5. 28.
BRS-55 대륙의 녹턴! 대륙의 녹턴! BRS-55 남들 다 가지는 랜턴 갖고 싶어서 산 녹턴과 99.999% 같아 보이는 BRS-55 일명 짭턴을 구매했다.[]~( ̄▽ ̄)~* 제품은 큐텐에서 직접 구매했는데 산지가 두어 달 지나서 가격이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1.6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은데...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오고 멀쩡히 패킹 되어 있어서 안도했다. 넉넉히 뽁뽁이에 둘러져 왔다. 박스 사이즈는 일반적인 커터 칼 크기와 비슷해 보인다. 저렴한 가격에 보호 케이스까지 함께 주다니 완전 혜자가 아닌가! 출고 시 QC는 포기했는지 유리에 무언가 묻어있다. 반품 제품이 나한테 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녹턴에는 스노우피크가 각인되어 있지만 짭턴에는 BRS가 각인되어 있지. 상면에는 유리 모서리 파손 방지를 위해 캡을 .. 2020. 12. 2.
200314 보성노지캠핑! 200314 보성캠핑! 나주에서 벙커돔2 처음 피칭하고 발견한 불량을 AS 받고 나서 보성을 찾아갔다. 꽤나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캠핑카와 사람들이 좀 있었다.👨‍👨‍👧‍👦 소나무 숲이라고 해야 하나 소나무 밭이라고 해야 하나 차로 나무 사이사이로 지나다녀야 한다. 방심하면 나무에 쿵!😣😣 화장실과 멀지 않은 곳으로 사이트를 잡고 벙커돔2를 피칭했다. 피칭하기 전에 난로 심지 적시기! (심지 태우기 작업한 후 처음 사용할 때 꼭 심지가 등유를 머금도록 30분 정도 심지를 적셔줘야 심지 오래 쓴다.) 2번째 피칭이라 자신감이 붙었지만 자만으로 폴대 하나 부러 먹음 ㅎㅎ😭😭 그래도 파손 부위가 심각하지 않고 이번 캠핑은 버티겠다 싶어서 그냥 내버려 두었다. 텐트를 피칭하고 나서 앞에 벤치에 앉아 겨울 강을 .. 2020. 10. 20.
파세코 캠프10(PKH13) 파세코 PKH-13 10월 중반인데 초겨울 느낌이 난다.(초겨울인가?)드디어 난로를 사용할 계절이 왔다.창고 속에 모셔두었던 난로를 꺼낸다.👍 작년 이 시기 정도에 중고로 구매한 파세코 pkh-13(=캠프 10)이다. 벙커돔2를 구매하고 나서 500g 구스 침낭 믿고 자다가 얼어죽을뻔한 경험을 하고 나서 급하게 매물을 찾아 헤매다 구매한 pkh13판매자 말로는 18년도에 사서 몇 번 안썼다고 했지만 심지는 많이 탔더라...심지야 갈면 되지 뭐. 원래 이번 주에 가려고 말통에 등유 3리터와 간단히 장을 보고 나서 캠핑을 떠났다.하지만 도착하니 캠핑을 못 하게 막아 놨더라😢😢그래서 하는 수 없이 작년 자주 갔었던 곳으로 방향을 수정해서 가보니 거기도 코로나로 인해 사용 중지더라...😢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집.. 2020. 10. 19.
힐맨 벙커돔2 블랙ver 가성비로 유명한 힐맨의 벙커돔2 간단 리뷰!!! 구매한 곳을 힐맨 카페 캠웨이 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구매했었고 가격은 약 \210,000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구매에 한치의 고민도 없었다. 구매 당시 선착순 30동~50동 정도로 한정 판매했었기에 더욱이 구매에 고민이 없었다. 구매하게 된 이유는 추운 겨울에 윈드업2를 쓸 수는 있지만 식사를 한다던지 의자에 앉아서 쉬고 싶다 할 때에는 바람 부는 밖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 예전 영광에 있는 백바위 해수욕장의 캠핑에서 추위에 한번 제대로 당했기에 쉘터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었다. 그리고 쉘터는 보통 일반 알파인 텐트보다 내부 공간이 매우 컸기에 설치에 따른 부담감도 있었다. 하지만 벙커 돔 2는 4개의 폴대로 넓은 공간을 확보.. 2020. 10. 13.
200224 나주 석관정 추운 겨울에는 일반 알파인 텐트에서 하룻밤 보내는 것보다 난로를 켜고 쉘터에서 보내는 것이 좋다는 글을 봤다. 때마침 힐맨에서 벙커돔2 블랙버전을 출시했다기에 후다닥 결제를 해서 물건을 받았다. 쉘터와 야침을 구매했기에 '입 돌아가도 꼭 캠핑 가서 써야지' 생각해서 나주에 있는 석관정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니 보이는 '석관 귀범' 영산강 제3경 석관정이다. (몰랐다. 영산강 3 경인 줄 ㅠㅠ) 추운 겨울이라 사람은 없었고 누군가 이미 캠핑을 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쓰레기는 가져가시지.. 마침 데크도 있고 해서 후다닥 새로 산 벙커돔 2를 피칭했다. 구매 전에 벙커돔2에 관한 장점이라던지 가성비라던지 수많을 글들로 익히 들어서 큰 고민 없이 겨울용 쉘터로 구매했었다. 펼칠 때는 생각보다 .. 2020. 10. 12.
190928 함평군 노지 캠핑 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한 곳 함평군에 있는 조용한 솔밭 노지 캠핑을 왔다. 9월 말이라서 그런가 최상의 기상이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햇빛이 잔잔하니 좋은 기상. 사람도 없고 조용한 곳 광주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장소에 우럭회를 사들고 놀러 왔다. 1년이 지난 지금 봐도 날씨는 정말 좋다. 회를 먹기 전에 타프 스트링과 폴대를 이용해서 다이소에서 2천원을 주고산 할로윈 전구를 달아보았다. 2천원이지만 전구 개수는 부족하고 길이도 짧다. 심지어 첫 번째 구매한 제품은 전구 중간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교환한 제품이다. (다이소에서 물건 살 때는 항상 영수증을 준비해야 한다. 이런 일이 빈번하더라) 그래도 곧 밤이 되면 2천원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될 전구 ㅋㅋ 캠핑을 먹으러 가는 것 아닌가요? 혼자 청하.. 202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