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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40

오피넬 나이프와 비슷한? 폴딩 나이프! 팩망치를 주문했던 쇼핑몰에 가격대가 낮으면서, 자질구레한 아이템들이 몇 개 보이길래 추가로 몇 개를 구매해 보았다. 그중에 가성비가 좋다던 캠핑용 폴딩나이프 오피넬나이프와 유사한 나이프가 무려 6천 원 밖에 하지 않기에 같이 캠핑 가는 형에게 하나 선물할 겸 2개를 주문해 보았다. 겉 패키지박스는 초라하기 그지없었으나 개당 6천 원짜리 제품에 가죽으로 된 칼집도 동봉되어 있었다. 본체인 나이프도 비닐에 담겨있어 받는 입장에서 썩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손잡이는 나무로 되어 있는데 해당제품 리뷰에서는 나뭇결이 거칠어 1000방 사포로 문댔다고 하던데 케바케인 듯하다. 내가 받은 제품은 하나도 거칠지 않았다. 야호 오피넬의 나이프가 유명한 이유는 폴딩나이프이지만 체결방식이 매우 단순하고, 그리고 그 방식이.. 2023. 1. 5.
3년 사용한 팩 가방 버리고 새로 구매한 팩 가방이 불량(?) 캠핑이라는 것을 시작한 지 어언 3년이 훌쩍 넘은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3년 짬에 고수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면, 3년 전 에 구매한 소모품 개념의 무언가가 하나씩 하자가 생기더라... 그렇지만 난 이 정도는 예상했었지... 후훗.... 처음 캠핑할 때 구매했던 팩 가방이다. 단순한 형태... 그냥 팩을 넣고 조이면 끝나는 단순한 형태의 팩 가방이었다. 팩 끝은 날카롭기에 하단부에는 가죽인지, 천인지는 모를 무언가가 덧대어져 있었기에 오래 사용할 줄 알았다. (아니 이미 3년 넘게 사용했기에 이 정도면 충분히 사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사진처럼 팩 끝이 뿅뿅 튀어나와 볼품없었다. (물론 나로서는 더 사 용하려고 했으면 사용했다.) 하지만 최근에 새로운 망치를 구매하는 김.. 2022. 12. 19.
221210 또 다시 찾아간 장성 가인 야영장! 비교적 최근에 다녀왔던 장성군 내장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가인 야영장을 다시 방문했다. 캠핑은 장비, 시기, 같이 가는 사람에 따라 같은 장소여도 매번 색다르다. 형의 지인이 형에게 물려준 코베아의 문리버3라는 텐트를 사용해보기 위해 같이 날을 잡아 가인 야영장으로 왔다. 장성 가인 야영장은 입실이 오후 3시라서 장성까지 이동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1~2시에 만나 같이 먹을 것도 사고, 불멍에 필요한 장작을 구매했더니 세상에 벌써 3시 30분... 어차피 늦은 김에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캠핑장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빗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지길래 '아 오늘 망했다' 생각하며, 도착 후에 사이트까지 짐을 옮겨 본다. 가인 야영장에는 리어카는 아니고... 수레? 변신이 가능한 수레를 대여해 주기 때문에 주.. 2022. 12. 12.
다이소 크롬망치는 이제 그만! 이제는 묻지마 팩망치! 캠핑을 다니기 시작한 지 벌써 2~3년이 지난 것 같다. 무작정 텐트만 사면 떠날 수 있고, 집에 있는 집기류 몇 개 챙겨서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취미라는 게 한 번 맛들리면 다른 장비에 눈이 가고, 남들은 무얼 쓰나, 뭐하면서 캠핑을 즐기나 이런 고민을 하며 다른 사람이 적은 후기며, 장비에 대한 리뷰를 수도 없이 구경했다. 맨 처음에 텐트를 사고 가면 라면도 끓여 먹어야하니까 코펠도 있어야 하고, 물을 끓이려면 버너도 필요하다. 이것저것 하나하나 연계해서 구매하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지출이 생겼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했고,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딱히 상관없는 제품들은 그냥 다이소에서 구매하기로 했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제품 중에서 비교적 최근까지 잘 썼고, 심지어 현역으로 사용으로 해도 .. 2022. 12. 8.
221029 남원캠핑장 이번 캠핑은 남원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일행이 있으면 항상 광주에서 장을 보고 난 뒤에 목적지로 이동을 하지만 서로 오전에 일정이 있었기에 목적지와 인접했던 남원시 인월면 하나로마트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리산 IC를 빠져나와 조금만 이동을 하면 나오는 인월면 면 소재지라서 주변에 큰 마트는 하나로마트인 것 같다. 이번에는 각자 집에서 먹을 음식을 조금 많이 챙겨서인지 그냥 흑돼지 삼겹살 조금 사서 캠핑장으로 이동했다. 날씨도 선선하니 시원했고, 단풍들도 너무 이쁜 캠핑장이었다. 입실시간을 좀 넘어서 입실한 터라 이미 몇몇 팀들은 자리를 잡고 있었다. 특히나 이곳은 지리산자락의 계곡도 끼고 있어 사진으로 이 모든 것을 담을 수 없는 게 좀 아쉽다. 사이트 반대편에는 일렬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2022. 10. 31.
221015 무주 덕유대휴양림-2 1편에 이어서 도착하고, 테이블이 설치한 뒤에 늦은 점심을 준비했다. 하루 종일 자다가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다. 이번에 준비한 식재료는 삼겹살과 채소류 장칼국수 그리고... 코펠 밥! 캠핑을 다니다 보면 귀찮다고 햇반을 사 가지고 다닌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편하게 먹고, 자면 무슨 경험인가 싶어서 덕유대 처음 왔을 때 코펠 밥을 시도했었다. 물론 다 태워먹었지만... 이번에는 성공적인 코펠 밥을 위해 검색도 하고 왔다. 두 번의 실패는 없을 것 같다. 일단 도착했으니까 맥주를 한 잔 마셔준다. 캠핑을 와서 의자를 세팅한 뒤에 맥주 마시는 것은 국룰이다. 꼭 지키도록 하자. 맥주를 마시면서 화로대와 장작을 꺼낸다. 그 후에 화로대에서 장작을 태운 후 숯을 만들어 준다... 2022. 10. 22.
221015 무주 덕유대휴양림-1 이번에는 무주로 캠핑을 왔다. 광주에 거주하면 꼭 겨울에 한 번은 간다는 무주. 덕유대 휴양림은 무주리조트(무주 스키장) 근처에 있다. 여기는 사이트가 엄청 많아서 예약하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잘 맞아야 예약할 수 있는 곳이었다.(내게는) 작년에 한 번 갔다 왔지만 그 당시에는 포스팅한다는 생각이 없어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캠핑만 갔다하면 '오늘은 하루 푹 쉬어야지' 생각뿐이기에. 짐은 언제나 한 짐! 웨건 한 차에 실을 수 있는 양! 어차피 혼자 갔다 혼자 오는 길이기에 넉넉지도, 부족 치도 않을 양이다. IC 탈출하는 사진. 북광주 IC와는 많이 떨어져 살지만 나는 북광주 IC를 자주 애용한다. 차가 많이 안 막히거든... 무주까지는 약 170~180Km 2~2시간 30분 거리이다. 내가 좋아.. 2022. 10. 21.
다이소 원터치 가스토치 캠핑을 가서 불멍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잘 마른 장작??? 화로대??? 두 개다 맞다. 하지만 두 가지만큼 중요한 것이 '토치'! 기존에 사용하던 토치는 화력이 약하기도 하고 가스만 '쉬이익~' 나오는 제품이라 따로 라이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물론 흡연자에게는 아무 일도 아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제품은 라이터가 필요 없는 토치와 이그나이저가 일체형인 제품이다.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최고가 5000원이고, 품번은 1017208 색상은 2~3가지가 있는 것 같지만 다이소 특성상 점포별로 재고가 상이함으로 원하는 색을 구하기가 힘들다. 국방색 제품이 새로 나왔다길래 국방색을 사러 갔지만 제품이 없어서 아쉬운 대로 노란색으로 사 왔다. 요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이쁜 색이다..... 2022. 10. 20.
다이소 BBQ장갑 이번에 캠핑을 가게 되면 오래간만에 '불멍이나 해야지' 싶어서 이것저것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중에 발견한 BBQ장갑! 생긴 모습은 메이플스토리를 한번 해봤으면 안다는 '노가다 목장갑'! 스러운 BBQ장갑! 화로대와 화로대주변은 엄청 뜨거워서 절대 맨손으로 만질 수 없기에 손을 보호할 목적으로 장갑을 구매해보았다.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고무 코팅된 면 장갑이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무지하게 크다는 것! 면장갑이 고무장갑만 하다(?) 가격은 다이소 제품 답게 2000원이었다. 제품번호는 1017187 면장갑 주제에 내열온도는 약 200˚C라고 한다. 캠핑 가서 쓸 생각에 신나서 상표를 뜯어버리고 나서 한 번 장착을 해 보았다. 무거운 쇠를 들고 다니는 나의 손과 팔에 맞지 않을 정도를 좀 과하.. 2022.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