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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사용한 교자상! 다이소 시트지로 리폼 도전하기! 고등학교 졸업도 전에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땡전 한 푼 없던 고등학생 시절 회사에서 제공해 주었던 기숙사에서 같이 취업하게 된 친구들과 몸을 비비며, 같이 2년 정도 살았었다. 물론 재미있었다. 친구들이랑 같은 회사에서 월급도 받으면서, 퇴근 후에 당당하게 술도 마시러 가고, 헬스장도 같이 가고... 😁😁😁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나만의 공간이 갖고 싶어서 인생 처음 자취를 시작하기로 했었다. 그때 처음 구매했던 필수품! 교자상을 리폼하기로 해보았다. 10년 이상 사용한 상이라 이미 한 번 헤져서 2년 전에 한 번 시트지를 붙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쁘게 붙이자고 아무 생각 없이 촥! 붙였더니 뜨거운 냄비를 둔 곳만 벌어지는 불상사가 생겼다. 저기 벌어진 부분은 원래 처음 리폼할 때 티나지 않게 .. 2022. 12. 25.
3년 사용한 팩 가방 버리고 새로 구매한 팩 가방이 불량(?) 캠핑이라는 것을 시작한 지 어언 3년이 훌쩍 넘은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3년 짬에 고수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면, 3년 전 에 구매한 소모품 개념의 무언가가 하나씩 하자가 생기더라... 그렇지만 난 이 정도는 예상했었지... 후훗.... 처음 캠핑할 때 구매했던 팩 가방이다. 단순한 형태... 그냥 팩을 넣고 조이면 끝나는 단순한 형태의 팩 가방이었다. 팩 끝은 날카롭기에 하단부에는 가죽인지, 천인지는 모를 무언가가 덧대어져 있었기에 오래 사용할 줄 알았다. (아니 이미 3년 넘게 사용했기에 이 정도면 충분히 사용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사진처럼 팩 끝이 뿅뿅 튀어나와 볼품없었다. (물론 나로서는 더 사 용하려고 했으면 사용했다.) 하지만 최근에 새로운 망치를 구매하는 김.. 2022. 12. 19.
221210 또 다시 찾아간 장성 가인 야영장! 비교적 최근에 다녀왔던 장성군 내장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가인 야영장을 다시 방문했다. 캠핑은 장비, 시기, 같이 가는 사람에 따라 같은 장소여도 매번 색다르다. 형의 지인이 형에게 물려준 코베아의 문리버3라는 텐트를 사용해보기 위해 같이 날을 잡아 가인 야영장으로 왔다. 장성 가인 야영장은 입실이 오후 3시라서 장성까지 이동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1~2시에 만나 같이 먹을 것도 사고, 불멍에 필요한 장작을 구매했더니 세상에 벌써 3시 30분... 어차피 늦은 김에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캠핑장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빗방울이 한 두방울 떨어지길래 '아 오늘 망했다' 생각하며, 도착 후에 사이트까지 짐을 옮겨 본다. 가인 야영장에는 리어카는 아니고... 수레? 변신이 가능한 수레를 대여해 주기 때문에 주.. 2022. 12. 12.
다이소 크롬망치는 이제 그만! 이제는 묻지마 팩망치! 캠핑을 다니기 시작한 지 벌써 2~3년이 지난 것 같다. 무작정 텐트만 사면 떠날 수 있고, 집에 있는 집기류 몇 개 챙겨서 떠나기도 했다. 하지만 취미라는 게 한 번 맛들리면 다른 장비에 눈이 가고, 남들은 무얼 쓰나, 뭐하면서 캠핑을 즐기나 이런 고민을 하며 다른 사람이 적은 후기며, 장비에 대한 리뷰를 수도 없이 구경했다. 맨 처음에 텐트를 사고 가면 라면도 끓여 먹어야하니까 코펠도 있어야 하고, 물을 끓이려면 버너도 필요하다. 이것저것 하나하나 연계해서 구매하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지출이 생겼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했고,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딱히 상관없는 제품들은 그냥 다이소에서 구매하기로 했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제품 중에서 비교적 최근까지 잘 썼고, 심지어 현역으로 사용으로 해도 .. 2022. 12. 8.
극한편함주의! 삼성 정품 무선 충전패드 본가 동생집 컴퓨터가 고장 났다기에, 아버지가 곧 다가올 내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끓여주신다 하기에 본가에 들렀다. 미역국도 먹고, 저녁에 고기 파티도 하며, 신나게 즐기다 시간이 되어 광주에 복귀하려고 하던 차에 동생이 자기는 이제 쓰지 않는다면서, 가져가라며 무선 충전 패드 하나를 주었다. 보통은 정품은 가격이 비싸고, 품질 또한 서드파티에 비교할 바가 아니기에 이런 걸 왜 돈 더 주고 사냐고 구박했지만 동생은 정품, 그놈의 정품을 좋아한 보다. 심지어 애플 제품도 충전이 가능할 텐데, 아이폰으로 다시 넘어간다고 나한테 가져가라고 해서 후다닥 군말 없이 챙겨 왔다. 구성품으로 A to C 케이블과, 빠른 설명서, 그리고 본체가 있는 것 같았다. 이 부분은 이미 진작 동생이 사용한 거라 사진으로 남길 .. 2022. 12. 6.
[광주 서해수산 본점]겨울이 기다려 지는 이유? 방어와 굴 사진주의! 나는 사계절 중에서 겨울을 가장 좋아한다. 하늘에서 눈도 내리고,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좋아한다. 특히 방어와 굴을 매우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에 굴찜을 개시했다는 서해수산 본점으로 갔다. 지도를 넣으려고 검색해보니 여기저기 본점이라는 곳이 많다. 본점이든 체인점이든 맛만 있으면 장땡!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서해수산이니 나한테 만큼은 본점이랴~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좌측에 방어로 추정되는 물고기가 빙글빙글 헤엄치고 있더라. 우럭도 있고, 광어는 특히 못해도 중광어 이상 체급을 보유하고 있어 다음 방문할 때에는 광어를 먹어봐야겠다. 카운터가 있는 정문으로 진입하면 넓은 홀이 보이고, 특히 오늘은 좀 늦은 시간에 입장해서 사람이 더욱 많지만 주변에 큰 횟집이 더 없어서 그런지.. 2022. 12. 4.
뱀파이어 서바이벌의 모방작! 탕탕특공대 평소에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플레이해 온 게임을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최근 수 많은 유튜버와 스트리머 등 게임을 스트리밍 하는 방송마다 플레이하던 뱀파이어 서바이벌의 모바일 버전 탕탕특공대이다. 뱀파이어 서바이벌을 제작한 곳에서 만든 게임은 아니고, 궁수의 전설을 제작한 Hobby 사에서 모방한 작품인 듯하다. 게임은 정말 단순하다. 여기저기서 몰려오는 적들을 잡으면서 피하기만 하면 되는 아주 단순한 게임이다. 하지만 한 두마리가 아니라 정말 샐 수 없을 만큼 몰려온다. 플레이 중에 우측 상단을 보면 스테이지에서 잡은 몬스터의 수가 표시되는데 거뜬히 10000마리는 넘어가니까 말이다. 오리지널 게임과 마찬가지로 다가오는 적을 잡아 드롭하는 경험치를 모아 레벨 업을 하게 되면 랜덤으로 스킬을 선택하여스테.. 2022. 11. 28.
광주 하남 2지구 갈비 찐 맛집! 호가담 광주 하남 2 지구 80도로의 호가담을 들어 보셨나유 물론 사진은 깜빡하고, 직원들 퇴근하고 찍은 거라 불이 켜있진 않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 여기가 하남 2 지구의 갈빗집에서 가장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형님들과 손이 맞아 함께한 저녁이었다. 기본 상차림으로 보기 힘든 '초'밥이 등장하였다. 서빙하시는 분이 '저희 가게 갈비와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으니 꼭 드셔 보라'라고 하여 초밥 귀신인 나는 당장 한입의 갈비를 구어 얹어 갈비 초밥으로 먹어 보았다. 하지만 역시... 따로 놀았다. 쌈채소는 무제한으로 셀프로 챙겨 먹을 수 있었으며, 부침개도 구워 먹을 수 있었다. 요즘 쌈채소 가격이 폭등해서 쉽게 보기 힘들다는데 사장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포인트이지 않나 싶다... 2022. 11. 23.
광주의 사시미 맛집! 또바기초밥이 있다! 역시 금요일 퇴근 2시간 전에 형에게 카톡!!! 참취에 소주!!! 사주신대요!!! 이야호!!! 일단 광주 또바기초밥집 근처에 사시는 분들을 위한 메뉴판! 흠 일단 초밥집이란 상호를 달고 있으니 초밥집 같은데... 일단 형과 나는 모둠 초밥과 참치 사시미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다. 어차피 참치는... 안주일 뿐... 일단 기본 상차림 메뉴와, 모둠 초밥이 나왔다. 총 10 pcs로 가격은 생각나지 않는다... 내가 계산하지 않으니까... 먹고 싶은데로 주문을 했을 뿐... 초밥을 제외하고 나머지 메뉴는 기본 상차림 메뉴이다. 원래 우동이라는 메뉴는 솔직힘 밀가루 맛만 나는 면에 육수 맛이라고 생각해서 잘 먹는 않는 편인데, 기본 메뉴라서 그런지 육수는 맛있었다. 초밥과 우동을 막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 202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