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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Trip3

24년 추석에 다녀온 강릉부터 7번 국도 드라이브~ 이번 추석에는 지인들과 글램핑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추석 전 시골에 미리 찾아뵙고 왔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약속은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취소가 되었고, 몇 년간 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쉽사리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동해안 7번 국도 드라이브를 무조건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명절에는 톨게이트 비용이 무료라 최대한 이용해 보기로 한다.명절이 시작되는 전날 혼자 식당에 못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할까 싶어 캠핑용 버너와 물 1L, 컵라면을 차에 실었다. 명절이라 고속도로 차량이 많을 것을 우려해 최대한 저녁과 새벽에 이동하기로 생각하고 좀 쉬다 밤 10시 30분 자동차에 시동을 걸었다.기름이 모자랄 것 같아 집 주변 주유소에 들러 가득 채우고 고속도로로 향했다. 밤 눈이 꽤 어두워 조.. 2024. 9. 25.
221030 추억의 남원랜드(?)(feat.새집 추어탕) 캠핑을 가서 그 지역 관광까지 겸하자고 다짐을 하고 난 후의 두 번째 관광! 그곳은 바로 남원랜드!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일단 입구부터 살벌하다. 언제부터였을지도 모르게 관리가 전혀 안 되는 모습이다. 쾌걸춘향이라는 드라마 촬영지라 함은 나 초등학생 때인데... 대략 20년 전쯤이려나... 소싯적 꽤나 어린 친구들 환영했을 법한 사슴 선생님들... 이제는 꿈과 희망을 뺏을 듯한 모습이다. 그래도 놀이동산답게 있어야 할 놀이기구들은 있다. (다만 운영하지 않을 뿐) 내가 간 날에는 '다람쥐통'이라는 놀이기구만 운영할 뿐이었다. 타 블로그에선 최소 몇 명이상 탑승해야지 운행시켜 준다는 것 같다. 내 또래 친구들이 좋아했을 동전 넣고 타는 놀이기구와, 작은 사이즈의 열차 잘은 기.. 2022. 11. 10.
221016 무주 태권도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다수 태권도를 배웠을 것이다. 무주 덕유대에서 샤워를 하고 퇴실하려고 했는데 온수가 나오지 않아 무주읍에 있는 대중목욕탕에서 목욕을 했다. 목욕을 하고 나서 근처에 있는 제육볶음 식당을 가려고 했으나 일요일 휴무인 관계로 근처에 있는 중식당에 가서 짬뽕을 먹었다. 샤워를 마친 뒤에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깔끔하게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먹어 치웠다.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고, 무주읍에서 제일 맛집인 듯싶다. 짬뽕을 먹고 나서 곧장 광주로 복귀하기에는 무언가 아쉬워서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이 있나 검색을 해보았다. 반디랜드 그리고 태권도원이 있었다. 두 곳을 돌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보였고,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태권도원으로 가기로 정했다. 가격은 입장료가 4000원이었나? 입장료에 더해 태.. 2022.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