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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캠핑3

221016 무주 태권도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다수 태권도를 배웠을 것이다. 무주 덕유대에서 샤워를 하고 퇴실하려고 했는데 온수가 나오지 않아 무주읍에 있는 대중목욕탕에서 목욕을 했다. 목욕을 하고 나서 근처에 있는 제육볶음 식당을 가려고 했으나 일요일 휴무인 관계로 근처에 있는 중식당에 가서 짬뽕을 먹었다. 샤워를 마친 뒤에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깔끔하게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먹어 치웠다. 어르신들도 많이 계시고, 무주읍에서 제일 맛집인 듯싶다. 짬뽕을 먹고 나서 곧장 광주로 복귀하기에는 무언가 아쉬워서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이 있나 검색을 해보았다. 반디랜드 그리고 태권도원이 있었다. 두 곳을 돌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보였고,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태권도원으로 가기로 정했다. 가격은 입장료가 4000원이었나? 입장료에 더해 태.. 2022. 10. 26.
221015 무주 덕유대휴양림-2 1편에 이어서 도착하고, 테이블이 설치한 뒤에 늦은 점심을 준비했다. 하루 종일 자다가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다. 이번에 준비한 식재료는 삼겹살과 채소류 장칼국수 그리고... 코펠 밥! 캠핑을 다니다 보면 귀찮다고 햇반을 사 가지고 다닌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편하게 먹고, 자면 무슨 경험인가 싶어서 덕유대 처음 왔을 때 코펠 밥을 시도했었다. 물론 다 태워먹었지만... 이번에는 성공적인 코펠 밥을 위해 검색도 하고 왔다. 두 번의 실패는 없을 것 같다. 일단 도착했으니까 맥주를 한 잔 마셔준다. 캠핑을 와서 의자를 세팅한 뒤에 맥주 마시는 것은 국룰이다. 꼭 지키도록 하자. 맥주를 마시면서 화로대와 장작을 꺼낸다. 그 후에 화로대에서 장작을 태운 후 숯을 만들어 준다... 2022. 10. 22.
221015 무주 덕유대휴양림-1 이번에는 무주로 캠핑을 왔다. 광주에 거주하면 꼭 겨울에 한 번은 간다는 무주. 덕유대 휴양림은 무주리조트(무주 스키장) 근처에 있다. 여기는 사이트가 엄청 많아서 예약하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잘 맞아야 예약할 수 있는 곳이었다.(내게는) 작년에 한 번 갔다 왔지만 그 당시에는 포스팅한다는 생각이 없어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캠핑만 갔다하면 '오늘은 하루 푹 쉬어야지' 생각뿐이기에. 짐은 언제나 한 짐! 웨건 한 차에 실을 수 있는 양! 어차피 혼자 갔다 혼자 오는 길이기에 넉넉지도, 부족 치도 않을 양이다. IC 탈출하는 사진. 북광주 IC와는 많이 떨어져 살지만 나는 북광주 IC를 자주 애용한다. 차가 많이 안 막히거든... 무주까지는 약 170~180Km 2~2시간 30분 거리이다. 내가 좋아..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