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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My Gear

클라이밋 인슐레이티드 스태틱브이 럭스

by 가꾸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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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캠핑 다니면서 처음 추위를 경험하고 나서 바닥공사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녹색창에 검색해서 찾아본 2종류의 에어매트

하나는 니모의 오라 25l

또 하나는 클라이밋 인슐레이티드 스태틱 브이였다.

자충 매트냐 에어매트냐 차이던데 오라25l를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기도 해서 원래는 오라25l를 구매하려고 했었다

그렇지만 물량이 없어서 구매를 못하는 걸 어떡하냐..

그래서 더 찾아보다 나온 클라이밋의 스태틱 브이!

스태틱 브이는 그냥 에어매트인데 v형으로 튜브가 생겨서 몸을 잡아준다나 뭐라나~

그렇지만 일반 스태틱 브이는 겨울에 방한용으로는 쓰기 어렵다.

인슐레이티드가 붙은 R밸류가 5 인 인슐레이티드 스태틱 브이를 알아보다가 럭스라고 사이즈가 1.5인용인 제품을 발견

해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제품은 오케이 몰에서 구매했었다.

 

무진장크다

 

박스에 덩그러니 비닐포장만 되어 온 나의 첫 에어매트

정열의 빨간색은 한 겨울에 보기만 해도 따뜻해질 거 같다. ㅋㅋㅋ

 

 

맨 처음 이 제품을 사고 나서 진짜 후회를 많이 했다.

보통 성인 남성이 스태틱 브이 제품을 부는 횟수가 약 15~25회 정도란다.

하지만 내가 스태틱 브이 럭스 제품을 부는 횟수가 약 40~50회가 넘어가더라.

한겨울에 추워 죽겠는데 텐트 안에서 이걸 불어보니 정말 화가 나고 머리가 핑 돌더라니까?

(그래서 나중에 한 가지 장비를 더 사게 되었다는 말씀)

 

정열의빨강 인슐레이티드 스태틱브이 럭스

 

제품 사진이다.

내 키가 172cm 좀 안되는데 머리 위, 다리 아래로 주먹 한 개 정도로 공간이 남는다.

불기는 힘들어도 푹신푹신하고 먼가 바닥의 냉기는 어느 정도 차단시켜주는 느낌이다.

그리고 튜브가 v형상이라 몸을 잡아줄 것 같이 생겼다.

(설명에도 몸을 잡아준다고 한다.)

몸을 잡아 주기는 하는데 좀 뭐랄까 다른 의미로 잡아준다고만 하겠다.

패킹 사이즈는 흠 폭은 2L 코카콜라 큰 페트병 같은 느낌일까?

 

인슐레이티드 스태틱 브이 럭스(이름 많이 길쥬?) 를 힐맨 윈드 업 2에 피칭하게 되면 좌측, 상측면에 가방을

하나 놓을만한 공간이 남게 된다.

(윈드업2 실내공간 사이즈는 기억상 220x140이다.)

뭐 여하튼 불기가 힘들지만 1.5인분이라는 넉넉한 사이즈에 다른 R밸류 5의 제품군 가격에 비해 착한 가격, 다른 사람

눈에 비칠 때 멋있어 보이는 v패턴, 새빨간 색 등 가성비는 좋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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