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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맨 벙커돔2 블랙ver 가성비로 유명한 힐맨의 벙커돔2 간단 리뷰!!! 구매한 곳을 힐맨 카페 캠웨이 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구매했었고 가격은 약 \210,000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구매에 한치의 고민도 없었다. 구매 당시 선착순 30동~50동 정도로 한정 판매했었기에 더욱이 구매에 고민이 없었다. 구매하게 된 이유는 추운 겨울에 윈드업2를 쓸 수는 있지만 식사를 한다던지 의자에 앉아서 쉬고 싶다 할 때에는 바람 부는 밖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 예전 영광에 있는 백바위 해수욕장의 캠핑에서 추위에 한번 제대로 당했기에 쉘터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었다. 그리고 쉘터는 보통 일반 알파인 텐트보다 내부 공간이 매우 컸기에 설치에 따른 부담감도 있었다. 하지만 벙커 돔 2는 4개의 폴대로 넓은 공간을 확보.. 2020. 10. 13.
200224 나주 석관정 추운 겨울에는 일반 알파인 텐트에서 하룻밤 보내는 것보다 난로를 켜고 쉘터에서 보내는 것이 좋다는 글을 봤다. 때마침 힐맨에서 벙커돔2 블랙버전을 출시했다기에 후다닥 결제를 해서 물건을 받았다. 쉘터와 야침을 구매했기에 '입 돌아가도 꼭 캠핑 가서 써야지' 생각해서 나주에 있는 석관정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니 보이는 '석관 귀범' 영산강 제3경 석관정이다. (몰랐다. 영산강 3 경인 줄 ㅠㅠ) 추운 겨울이라 사람은 없었고 누군가 이미 캠핑을 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쓰레기는 가져가시지.. 마침 데크도 있고 해서 후다닥 새로 산 벙커돔 2를 피칭했다. 구매 전에 벙커돔2에 관한 장점이라던지 가성비라던지 수많을 글들로 익히 들어서 큰 고민 없이 겨울용 쉘터로 구매했었다. 펼칠 때는 생각보다 .. 2020. 10. 12.
간단한 캠핑 용어 캠핑이 가고 싶어! 떠날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저같이 후다닥 준비하실 분들은 한 번은 본 적은 있지만 알쏭달쏭한 용어! 간단하게 짚어보고 넘어갈께요. 오토캠핑:자동차에 장비를 싣고 떠나는 캠핑(텐트 등에서 숙박) 모토캠핑:오토바이 등 바이크에 장비를 싣고 떠나는 캠핑 차박:오토캠핑의 개념으로 숙박을 차에서 하는 행위 오지/노지 캠핑:편의시설 등이 없는 곳에서 하는 캠핑 비박:야외에서 텐트나 쉘터 등을 사용하지 않고 즐기는 야영 타프:방수 코팅된 나일론 방수포로 햇빛, 비 등을 피하기 위해 사용되는 가림막 폴대:타프를 세우기 위해 필요한 기둥 사이드월:타프를 친 후에 측면에서 불어 보는 비나 바람 혹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사이드에 설치하는 천 텐트:간단한 야영을 위해 해체 및 운반하기 쉬운 조립식, 이동식 .. 2020. 10. 9.
200118 영광 백바위해수욕장 (드디어 20년 캠핑기로 찾아뵙네요.//) 책도 한 번 읽은 책은 잘 읽지 않고, 영화도 한번 본 영화는 잘 안 보는 타입(해리포터는 5번 넘게 봤어요.)이라 새로운 박지를 찾고 있는 와중에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곳이 바로 광주에서 30~40분 정도 걸리는 영광의 '백바위 해수욕장'!! 일단 풍경을 한번 보고 시작하시죠!(풍경사진밖에 없거든요.) 이런 사진이 떡! 하니 올라왔는데 안 떠날 수가 없더라고요. 바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바람이 굉장했던 날이었습니다. 다행히 해변과는 약간의 언덕 같은 게 바람을 살짝 막아주긴 하더라고요. 언덕 아래에 텐트를 치고 나서도 추워서 서로의 차로 최대한 바람길을 막아서 봅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추워서 가만히 있다가는 얼어 죽겠다 싶어서 근처를 .. 2020. 10. 9.
191115 무안 조금나루해변 (이번 글의 사진은 지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형 고마워요) (사진작가 같은 형의 블로그 주소입니다. teuljinin.tistory.com/) Stand Alone Complex 그게 당신이 참고 있던 눈물 그 어떤 것일지라도 마치 상처도 없었던 것처럼 전혀 좌절도 없었다는 듯 teuljinin.tistory.com 조금 많이 쌀쌀한 11월 중순 형과 함께 무안 조금나루라는 곳으로 캠핑을 왔다. 광주에서 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야영지이다. 작년 이 시기는 무작정 '캠핑하고 싶다' 싶어서 서로 정보 찾아가며, 장비 조금씩 구매하고 구색을 갖추고 있을 때인 듯 그래서 서로 자신감이 붙었을 무렵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노지 장소였었다. 워낙 유명한 장소인지 1.. 2020. 10. 6.
베이스 침낭 퍼텍스 퀀텀 슈퍼 스트레치1000 사용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제일 처음 올렸던 글이자 첫 번째로 소개했던 베이스 침낭의 퍼텍스 퀀텀 슈퍼 스트레치의 사용 후기를 적어 보려고 한다. 퍼텍스 퀀텀 슈퍼 스트레치는 구매시 4종류의 색상을 고를 수가 있다. 오렌지 레드 블랙 네이비 베이스 침낭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가서 보면 구매자 대다수의 선택이 오렌지 혹은 레드로 집중되는 것 같았다. 나는 텐트와 매트와 침낭의 조화를 위해 그냥 레드 색상을 구매하였다. 그리고 구스다운의 함량이 800g 1000g 1300g 1500g 이렇게 구스함량 별로 주문제작방식으로 만들어 구매자에게 배송이 된다고 한다. (※ 베이스침낭의 장점으로는 맞춤형 침낭 제작이 가능한 것 같다. 기장 축소, 구스 추가 등) 내가 1000g 짜리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기존에 미니멀 웍스..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