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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My Gear

힐맨 벙커돔2 블랙ver

by 가꾸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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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유명한 힐맨의 벙커돔2 간단 리뷰!!!

구매한 곳을 힐맨 카페 캠웨이 라는 네이버 카페에서 구매했었고

가격은 약 \210,000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

워낙 명성이 자자해서 구매에 한치의 고민도 없었다.

구매 당시 선착순 30동~50동 정도로 한정 판매했었기에 더욱이 구매에 고민이 없었다.

구매하게 된 이유는 추운 겨울에 윈드업2를 쓸 수는 있지만

식사를 한다던지 의자에 앉아서 쉬고 싶다 할 때에는 바람 부는 밖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

예전 영광에 있는 백바위 해수욕장의 캠핑에서 추위에 한번 제대로 당했기에 쉘터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었다.

그리고 쉘터는 보통 일반 알파인 텐트보다 내부 공간이 매우 컸기에 설치에 따른 부담감도 있었다.

하지만 벙커 돔 2는 4개의 폴대로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컸다.

추운 겨울 한정사용이라는 조건으로 구매했다.

(눈 오는 날 쉘터 안에서 난로 쬐는 로망도 있었다.)

내부 공간의 크기는 3X3 사이즈로 8 각형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구매할 당시에는 몰랐는데 막상 야침 세팅으로 사용을 해보니 8 각형의 구조라 생각보다 낭비되는 공간이 매우 많다.

다만 나는 혼자 사용할 생각으로 구매했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두 명이서 사용할 경우

내부 양 옆으로 야침을 하나씩 두고 가운데 공간에 난로나 혹은 테이블을 놓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야침을 사용하지 않는 좌식 세팅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가 있을 것 같다.

한 사람이 공간을 넉넉히 사용한다는 가정으로 약 4명 정도 누워서 잘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야침을 사용하지 않고 의자를 이용한다고 해도 4명~6명까지는 무난하게 지낼 수 있는 크기이다.

벙커돔2안에서의 만찬


장점

  • 동급 최강 가성비!
  • 넓은 공간 확보!
  • 피칭 E~~~ Z
  • 추운 겨울 난로와 함께 가져가면 시너지 UP!

 

단점

  • 크기는 3x3사이즈이지만 제품이 8 각형을 띄고 있어 낭비되는 공간이 생김
  • 플라이에 스트링을 제대로 체결하지 않을 시에는 천장에 빗물이 고일수 있음
  • 초기 제품 불량
  • 폴대에 체결하는 클립의 개수가 무려 폴 대당 5개 8 폴대 x 5개 클립 = 약 40개(제대로 안 세어봄)

확실한 장점과 확실한 단점이 존재하지만 

이 가격에 이런 제품 구하기 힘들다는 것도 팩트!

아직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추후 장점과 단점이 새로이 생길 경우 추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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