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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My Gear

마운틴리버 야침 간단한 개봉기

by 가꾸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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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현재 기준으로 약 2년 전에 구매하여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마운트리버 COT816W 늦은 개봉기를 포스팅해 본다.
구매당시 유명했던 야침들은 네이처하이크 파란 다리 야침, 헬리녹스 야침, 콜맨 야침 이 정도 있었다. 맨 처음  구매했던 야침은 콜맨 야침이었는데 이 친구는 통짜바디라 상당히 무거웠고, 몸이 닿는 천을 직접 반대편 플라스틱 레고같이 생긴 곳에 걸어야 하는데 이게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 엄청난 장력의 천을 플라스틱 레고에 걸면 정작 레고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내 경우) 그래서 처음 사용한 날 파손되어 환불 처리하고 네이처하이크, 마운틴리버  두 곳 중에 하나를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 네이처하이크(파란 다리) 경우 당시 헬리녹스와 상당히 유사한 형태의 결합 방식이었고, 내하중이 내 생각보다는 낮아 마운틴리버의 야침을 구매했다.

마운틴리버는 이름도 이쁘지, 로고도 이쁘지, 내가 알기론 국산이지, a/s 좋지... 가격이 좀 ㅎㅎㅎ
이쁜 가방에 다리 4ea, 사이드폴 2ea, 천, 수납고리가 구성품이다. 가방 사이즈가 넉넉해서 마음에 든다. 캠핑용품의 가방은 상당히 타이트해서 요리저리 압축을 잘해야 들어가는 경우가 매우 많아 불편함을 느끼는 캠퍼들도 많을 텐데 왜 그렇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816w의 w는 기존 816 제품 대비 좀 넓다는 Wide의 W이다. 체구가 큰 편이라 이 부분도 구매확정의 포인트였고, 내하중도 다리가 4 부분이라 네이처하이크제품대비 높다.


구매한 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짱짱하고 캠핑을 가건 안 가건 항상 트렁크에 준비해 놓는 든든한 야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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