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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2

191115 무안 조금나루해변 (이번 글의 사진은 지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형 고마워요) (사진작가 같은 형의 블로그 주소입니다. teuljinin.tistory.com/) Stand Alone Complex 그게 당신이 참고 있던 눈물 그 어떤 것일지라도 마치 상처도 없었던 것처럼 전혀 좌절도 없었다는 듯 teuljinin.tistory.com 조금 많이 쌀쌀한 11월 중순 형과 함께 무안 조금나루라는 곳으로 캠핑을 왔다. 광주에서 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야영지이다. 작년 이 시기는 무작정 '캠핑하고 싶다' 싶어서 서로 정보 찾아가며, 장비 조금씩 구매하고 구색을 갖추고 있을 때인 듯 그래서 서로 자신감이 붙었을 무렵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노지 장소였었다. 워낙 유명한 장소인지 1.. 2020. 10. 6.
191026 여수-광양 2박3일 짧은 캠핑기 캠핑을 안 간 지 약 한 달이 다 되어가서 그런가 몸이 슬슬 간질간질하니 찌뿌둥 해져갔다. 그래서 형에게 캠핑을 가자고 일정을 잡게 되었다. 첫 번째 코스는 여수에 있는 노지! 그렇지만 퇴근 박이라 광주에서 여수는 1시간 반 그리고 늦은 밤 초행길이라 사실 2시간 넘게 걸린 것 같다. 그래서 사진이 어묵탕 먹는 사진밖에 없다. 형은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 형이 어묵탕 끓여 줘서 남김없이 다 먹어 치웠다. 그리고 다음 코펠을 이용한 토마토 스파게티. 이때는 몰랐다. 스파게티 면 삶을 때 소금을 넣지 않고 끓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 글을 보시고 스파게티를 도전하시는 분은 꼭 스파게티 면을 삶을 때 적당량의 소금을 넣도록 하자. 고량주와 보해와인인가를 홀짝홀짝 먹고 그냥 잤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떠들..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