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캠프원 버너

스노우라인 테이블을 구매하면서 버너 플레이트 활용할 겸 구매한 코베아 제품의 캠프원 버너!

 

박스 컬러 조합이 제가 좋아하는 검&주네요. 

이 상자에서 제품을 꺼내보면

사용설명서와 본 제품이 들어있는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버너들은 케이스가 포함 되어 있나 봐요.

백패킹용으로 출시된 제품들은 제외하고요.

설명서는 일단 나중에 시간 날 때 읽어보고요... 주의사항 다 아시죠???

 

와...

캠프원이 출시된 지 40여 년 되었다고는 들었는데 폰트 죽이네요.

코베아 적힌 글씨체가 왜인지 80~90년도를 떠올리게 생겼네요.

(그런데 제품 마감상태가 좀... 그렇네?)

캠프원은 국내 최초 호스형 버너라고 소개합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바운스 버너는 가스와 직결하여 사용하는데 비해 캠프원은 화구와 거리가 있는 호스를 이용해서

이소가스를 체결하여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직결하여 사용하는 버너들은 대다수 공통적인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무게 중심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그 단점으로 인해 구매를 결정 한 큰 이유죠.(테이블 호환은 세 번째예요)

사실 포스팅은 안 했는데

고창에 캠핑을 최근에 갔었는데요. 저녁밥이었던 샤부샤부 육수를 전부 쏟아버린 경험이 있어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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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원을 구매한 두 번째 이유!

열 확산형 타입!!!

바운스 버너는 화력이 가운데로 집중되어 빠른 시간 안에 물을 끓일 수 있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단점은 화력이 가운데로 집중되어서 고기 굽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가운데만 타거든요!

캠프원은 집에서 사용하는 가스레인지와 유사한 화구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화력을 여기저기 동시에 보내줍니다.

가운데만 타지 않고 전방위에서 고기가 타는 그런 화구 타입!

(아니 그런데 왜 마감이 이렇죠?)

 

캠프원 하부 삼발이 접힌 모습과 펼친 모습(feat. 이그나이트)

펼쳤을 때 바닥이 흔들림이 없어서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그나이트도 장착&폴딩 되어 사용할 때 라이터 안 챙겨 가도 되는 부분!!

마지막은 전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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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말 캠핑 가서 얼른 테이블과 함께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고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