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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노지2

191115 무안 조금나루해변 (이번 글의 사진은 지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형 고마워요) (사진작가 같은 형의 블로그 주소입니다. teuljinin.tistory.com/) Stand Alone Complex 그게 당신이 참고 있던 눈물 그 어떤 것일지라도 마치 상처도 없었던 것처럼 전혀 좌절도 없었다는 듯 teuljinin.tistory.com 조금 많이 쌀쌀한 11월 중순 형과 함께 무안 조금나루라는 곳으로 캠핑을 왔다. 광주에서 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야영지이다. 작년 이 시기는 무작정 '캠핑하고 싶다' 싶어서 서로 정보 찾아가며, 장비 조금씩 구매하고 구색을 갖추고 있을 때인 듯 그래서 서로 자신감이 붙었을 무렵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노지 장소였었다. 워낙 유명한 장소인지 1.. 2020. 10. 6.
191109 무안군 낙지공원 회사에서 농땡이 부리며, 팩형 랜턴 걸이를 만들어 보았다. 이날 저녁에 쓰기 위해서. 나무막대기를 열심히 갈고 갈아서 앞을 뾰족하게 갈아보았다. '오늘 저녁에 써먹을 수 있겠지?' 물, 텐트, 매트, 침낭, 테이블, 점퍼를 챙겨 들고 무안군에 있는 낙지 공원으로 출발했다. 광주에서 낙지 공원까지 30~40분 소요된다. 텔레비전을 보다가 너무 늦게 출발해 버려서 불빛 하나 없는 낙지 공원에 힘들게 진입했다. 네비를 따라 마을 골목을 헤집고 다녀서 도착한 낙지 공원. '이 시기에 캠핑 오는 사람은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출발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넓은 곳에 3팀 정도 불멍 하고 있었다. 모든 이목을 받으며, 옆으로 쭈글쭈글 기어갔다. 헤드랜턴 끼고, 여기저기 두리번 하다가 딱 차 한 대 들어갈 수 있는 공터.. 2020.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