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겨울캠핑2

힐맨 윈드업2 주력으로 사용하는 텐트 힐맨 윈드업2... 사실 알파인 텐트는 이거 하나뿐이다. 설치도 간단하고 작은 차를 타고 다니는 나로선 작은 부피, 작은 무게인 텐트가 제격이다 생각하던 참에 검색하던 중 찾게 된 힐맨의 윈드업2 텐트이다. 이름에 윈드가 들어가서 그런가 바람에 아주 강한 텐트라고 한다. 더블월 구조라 내 생각엔 겨울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물론 침낭과 매트가 갖춰진 상태) 색상은 사진 속 텐트 하나뿐이고 앞 뒤로 전실 확보가 가능하다. 좌우 상단으로 벤틸레이션 창이 있어서 환기 그리고 결로에 유리하다.(그렇지만 내 몸이 뜨거워서 그런가 결로는 있더라) 장점도 많고 단점도 없진 않지만 생에 첫 텐트로서 윈드업2 가지고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녀야지. (베스티블이라고 전실확장형 악세사리? 갖고 싶은데 너.. 2020. 9. 21.
베이스침낭 퍼텍스 퀀텀 슈퍼 스트레치1000 작년 캠핑을 시작하고 나서 미니멀웍스의 카멜레온 500이라는 침낭을 줄곧 사용했었다. 몸에 열이 많은지라 구스다운 500g 침낭이면 극동계는 무리지만 초동계~동계까지는 버티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져버리고는 결국 겨울의 무서운 추위에 돌아가실 뻔했다. 그리고 그 캠핑이 작년 마지막 캠핑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내 생에 마지막 침낭이라는 다짐과 함께 베이스침낭의 퍼텍스 퀀텀 슈퍼 스트레치 1000 (이름 짱멋져!)를 장만했다. 이름에서 이 제품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퍼텍스 퀀텀급의 원단 그리고 슈퍼 짱짱 늘어남 그리고 1000g의 구스다운 이 제품을 고른 제일 큰 이유는 기존 머미형 침낭의 단점인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을 막아주는(?) 스트레치 기능이다...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