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의 종류-2

 

저번 시간에 공유했던 '텐트의 종류-1'에 이어 두 번째 편을 준비했다.

그럼 힘차게 작성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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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피텐트

텐트의 종류 중에서 가장 감성 있고, 텐트다운 텐트라고 생각한다.

예전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움막(?)을 참고해서 생긴 텐트라고 알고 있다.

참고사진처럼 여러 개의 폴을 세워 피칭하는 티피 텐트도 있고,

텐트 정 가운데에 하나의 큰 메인 폴대를 세워 피칭하는 텐트도 있다.

텐트의 전고가 상당히 높아 사람이 서 있을 수 있을 정도이며, 생각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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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프탑 텐트

팝업 텐트 다음으로 이용하기 쉬운 텐트이지 않을까 싶다.

보통 차량 위에 패킹되어 있다가 내가 원하는 박지에 차량을 주차 한 뒤

패킹되어 있는 텐트를 펼치게 되면, 사진 속의 텐트를 피칭할 수 있다.

땅에 설치하는 텐트보다는 차의 높이만큼 더 높이 설치되는 장점이 있어

남들이 보지 못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다만 차에 설치하는 만큼 무게가 상당하다.

설치 후에 고속도로 같은 고속주행이 필요한 경우 풍절음이 들릴 수도 있다.

또한 SUV 차량에 설치하는 경우

텐트 패키지의 높이만큼 차량 전고가 높아지게 되며,

대형마트의 지하주차장이나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높이에 걸리게 되어 진입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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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팝업텐트(원터치 텐트)

간편함의 대명사! 팝업텐트 혹은 원터치 텐트라고 부른다.

텐트 가방에서 꺼내 던지기만 하면 3초 안에 펴진다고 해서 팝업텐트라고 부른다.

설치와 철수가 정말 간단하여, 공원에서의 피크닉을 즐기기에 알맞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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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2편까지 포스팅할 정도로 많은 종류의 텐트가 있다는 걸 알았다.

물론 1편과 2편에서 소개한 텐트의 종류 외에도 차박 하기 위한 차박 텐트도 있고 

더 많은 종류에 텐트가 있지만 이 정도의 텐트 종류만 알아도 자신에게 원하는 텐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설치가 쉬운 제품도 있고, 가벼운 텐트, 정말 큰 텐트까지 다양 각색이다.

1편과 2편을 참고해서 자기가 원하는 텐트, 자기가 필요한 텐트를 사도록 하자!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