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Camping44 221015 무주 덕유대휴양림-2 1편에 이어서 도착하고, 테이블이 설치한 뒤에 늦은 점심을 준비했다. 하루 종일 자다가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먹지를 못했다. 이번에 준비한 식재료는 삼겹살과 채소류 장칼국수 그리고... 코펠 밥! 캠핑을 다니다 보면 귀찮다고 햇반을 사 가지고 다닌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편하게 먹고, 자면 무슨 경험인가 싶어서 덕유대 처음 왔을 때 코펠 밥을 시도했었다. 물론 다 태워먹었지만... 이번에는 성공적인 코펠 밥을 위해 검색도 하고 왔다. 두 번의 실패는 없을 것 같다. 일단 도착했으니까 맥주를 한 잔 마셔준다. 캠핑을 와서 의자를 세팅한 뒤에 맥주 마시는 것은 국룰이다. 꼭 지키도록 하자. 맥주를 마시면서 화로대와 장작을 꺼낸다. 그 후에 화로대에서 장작을 태운 후 숯을 만들어 준다... 2022. 10. 22. 221015 무주 덕유대휴양림-1 이번에는 무주로 캠핑을 왔다. 광주에 거주하면 꼭 겨울에 한 번은 간다는 무주. 덕유대 휴양림은 무주리조트(무주 스키장) 근처에 있다. 여기는 사이트가 엄청 많아서 예약하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잘 맞아야 예약할 수 있는 곳이었다.(내게는) 작년에 한 번 갔다 왔지만 그 당시에는 포스팅한다는 생각이 없어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캠핑만 갔다하면 '오늘은 하루 푹 쉬어야지' 생각뿐이기에. 짐은 언제나 한 짐! 웨건 한 차에 실을 수 있는 양! 어차피 혼자 갔다 혼자 오는 길이기에 넉넉지도, 부족 치도 않을 양이다. IC 탈출하는 사진. 북광주 IC와는 많이 떨어져 살지만 나는 북광주 IC를 자주 애용한다. 차가 많이 안 막히거든... 무주까지는 약 170~180Km 2~2시간 30분 거리이다. 내가 좋아.. 2022. 10. 21. 다이소 원터치 가스토치 캠핑을 가서 불멍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잘 마른 장작??? 화로대??? 두 개다 맞다. 하지만 두 가지만큼 중요한 것이 '토치'! 기존에 사용하던 토치는 화력이 약하기도 하고 가스만 '쉬이익~' 나오는 제품이라 따로 라이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물론 흡연자에게는 아무 일도 아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제품은 라이터가 필요 없는 토치와 이그나이저가 일체형인 제품이다.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최고가 5000원이고, 품번은 1017208 색상은 2~3가지가 있는 것 같지만 다이소 특성상 점포별로 재고가 상이함으로 원하는 색을 구하기가 힘들다. 국방색 제품이 새로 나왔다길래 국방색을 사러 갔지만 제품이 없어서 아쉬운 대로 노란색으로 사 왔다. 요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이쁜 색이다..... 2022. 10. 20. 다이소 BBQ장갑 이번에 캠핑을 가게 되면 오래간만에 '불멍이나 해야지' 싶어서 이것저것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중에 발견한 BBQ장갑! 생긴 모습은 메이플스토리를 한번 해봤으면 안다는 '노가다 목장갑'! 스러운 BBQ장갑! 화로대와 화로대주변은 엄청 뜨거워서 절대 맨손으로 만질 수 없기에 손을 보호할 목적으로 장갑을 구매해보았다.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고무 코팅된 면 장갑이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무지하게 크다는 것! 면장갑이 고무장갑만 하다(?) 가격은 다이소 제품 답게 2000원이었다. 제품번호는 1017187 면장갑 주제에 내열온도는 약 200˚C라고 한다. 캠핑 가서 쓸 생각에 신나서 상표를 뜯어버리고 나서 한 번 장착을 해 보았다. 무거운 쇠를 들고 다니는 나의 손과 팔에 맞지 않을 정도를 좀 과하.. 2022. 10. 19. 텐트의 종류-2 저번 시간에 공유했던 '텐트의 종류-1'에 이어 두 번째 편을 준비했다. 그럼 힘차게 작성해 볼까! 1. 티피텐트 텐트의 종류 중에서 가장 감성 있고, 텐트다운 텐트라고 생각한다. 예전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움막(?)을 참고해서 생긴 텐트라고 알고 있다. 참고사진처럼 여러 개의 폴을 세워 피칭하는 티피 텐트도 있고, 텐트 정 가운데에 하나의 큰 메인 폴대를 세워 피칭하는 텐트도 있다. 텐트의 전고가 상당히 높아 사람이 서 있을 수 있을 정도이며, 생각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하는 것 같다. 2. 루프탑 텐트 팝업 텐트 다음으로 이용하기 쉬운 텐트이지 않을까 싶다. 보통 차량 위에 패킹되어 있다가 내가 원하는 박지에 차량을 주차 한 뒤 패킹되어 있는 텐트를 펼치게 되면, 사진 속의 텐트를 피칭할 수 있다. 땅에.. 2022. 10. 12. 텐트의 종류-1 Info라는 메뉴를 만들어 놓고도 포스팅을 하지 않았네요. 반성합니다... 오늘은 텐트의 종류를 알아보자고요! 1. 알파인 텐트 기본적으로 다른 형태의 텐트에 비해 패킹 사이즈가 작고, 무게 또한 상당히 가볍다. 이런 알파인 텐트는 주로 백패킹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으며, 높은 고지의 산 또는 앞이 시원하게 뚫린 바다의 해변가로 백패킹을 가기 때문에 바람의 저항에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바람의 저항에 견디기 위해서 낮은 전고, 둥근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2. 돔 텐트 첫 번째 알파인 텐트는 소형텐트의 기본이라면, 돔 텐트는 대형 텐트의 기본이 되는 텐트이다. 텐트의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노지에서 사용하기에는 약간 불편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오토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텐트이다. 기본적으로 돔.. 2022. 10. 8. 220724 고창 국민여가캠핑장 운이 좋게 고창에 있는 국민여가 캠핑장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한동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않을 시기라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았었다. 귀찮아서... 이날은 막연히 '하루 푹 쉬고 싶다'라는 생각에 광주에서 꽤나 거리가 있는 먼 곳으로 예약했었다. 드라이브도 할 겸 항상 보는 풍경을 지겨워 했었기에 멀리 가고 싶었다. 광주에서 평림댐을 지나 국도만으로 갈 수 있었던 고창 국민여가 캠핑장 출발할 때에는 비가 오지 않았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우비도 없어서 비를 맞으면서 타프를 치고 텐트를 후다닥 피칭했다. 3만 원 언저리로 주고 산 내 콩맨 타프... 열 일하네 ㅋ 비가 와서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팀들이 왔었다. 날이 좋을 때 사람들이 많았다면, 시끌벅적 소.. 2022. 10. 8. 미세하게 밝기 조절 가능 캠핑 램프!(Feat.다이소) 기존에 사용하던 허킨스 알파 랜턴은 주력으로 사용하고, 실상 나에게 하나밖에 없는 랜턴이라 이리저리 가지고다니기 불편했다. 그래서 짭턴이라는 brs가스랜턴도 구매해보고, 다이소에서 헤드램프도 구매했었지만 마음속에 감성이라는 영역이 채워지질 않았다. 성격상?? 대란이란 아이템이 나오면 심히 혐오하여 필요하더라도 다른 대체품을 찾는 나였지만 다음날 당장 캠핑을 가야 하는 상황에 눈이 돌아가 다이소에 가서 램프를 하나 구매해 왔다. 원래 이런 모양의 가스랜턴이 있다고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가스랜턴은 감성이라는 영역에서는 으뜸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미니멀 캠퍼로서 랜턴을 밝히는 용도의 가스를 하나 더 챙기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무려 AA사이즈의 건전지 2개가.. 2022. 10. 5. 221001 고흥 드론캠핑장 3일 연휴 인지도 모르고 놀다가 뒤늦게 캠핑장을 검색했다. 입실일 퇴실일 설정하고... 가격은 3만 원 밑으로... 꽤 나오는구나! 그렇지만 3만 원대는 전부 마감이고, 카라반이나 숲 속 펜션 같은 곳만 남았구나... 눈물 좀 머금고, 5만 원대로 검색을 해보니 두 곳이 예약 가능한 상황 완도냐... 고흥이냐... 두 곳다 낚시도 가능하고(물론 낚시는 안 할 거야), 캠핑도 가능하고... 와 고흥은 폐교를 캠핑장으로 활용하는구나 고흥으로 가야겠다! 싶어서 다녀온 캠핑 이야기!!! 광주에서 고흥을 가려면 화순을 지나 보성을 지나가야 한다. 꽤나 먼 거리였다. 차 안에서 신나게 노래 열창하며, 국도를 따라가다 보니 마주한 대교!!! 신안에 있는 천사 대교만큼은 아니지만 거금대교도 훌륭하다. 2시간 이상 운전.. 2022. 10. 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