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All84 240926 오늘의 달리기 제목에 달리기라고 적긴 했는데 오늘도 달리는 척 걸은상황 (심지어 운동 설정 잘못해서 로그 하나 날아감😭) 런데이 2년 만에 들어갔더니 좀 어질어질해서 그냥 워치4 인터벌설정으로 달리는 척하기로 마음먹었다. 최대심박수는 자전거 타면서 설정해 놔서 그 유명한 존2 심박수로 달려보고 싶었으나 돼지몸뚱이 탓인지 유리심장이 문제인지 스마트한 워치4가 문제인지 걷기만 해도 존2는 개뿔 최대심박에 도달하는 상황... 그래도 운동했던 사람들. 아니 모든 사람들이 알지만 자꾸 잊는 것! 하다 보면 는다. 이렇게 하더라도 차차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겠지. 2024. 9. 26. 마운틴리버 야침 간단한 개봉기 24년 9월 현재 기준으로 약 2년 전에 구매하여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마운트리버 COT816W 늦은 개봉기를 포스팅해 본다. 구매당시 유명했던 야침들은 네이처하이크 파란 다리 야침, 헬리녹스 야침, 콜맨 야침 이 정도 있었다. 맨 처음 구매했던 야침은 콜맨 야침이었는데 이 친구는 통짜바디라 상당히 무거웠고, 몸이 닿는 천을 직접 반대편 플라스틱 레고같이 생긴 곳에 걸어야 하는데 이게 여간 힘든 게 아니다. 그 엄청난 장력의 천을 플라스틱 레고에 걸면 정작 레고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내 경우) 그래서 처음 사용한 날 파손되어 환불 처리하고 네이처하이크, 마운틴리버 두 곳 중에 하나를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 네이처하이크(파란 다리) 경우 당시 헬리녹스와 상당히 유사한 형태의 결합 방식이었고, 내하.. 2024. 9. 26. 24년 추석에 다녀온 강릉부터 7번 국도 드라이브~ 이번 추석에는 지인들과 글램핑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추석 전 시골에 미리 찾아뵙고 왔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약속은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취소가 되었고, 몇 년간 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지만 거리가 거리인지라 쉽사리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동해안 7번 국도 드라이브를 무조건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명절에는 톨게이트 비용이 무료라 최대한 이용해 보기로 한다.명절이 시작되는 전날 혼자 식당에 못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할까 싶어 캠핑용 버너와 물 1L, 컵라면을 차에 실었다. 명절이라 고속도로 차량이 많을 것을 우려해 최대한 저녁과 새벽에 이동하기로 생각하고 좀 쉬다 밤 10시 30분 자동차에 시동을 걸었다.기름이 모자랄 것 같아 집 주변 주유소에 들러 가득 채우고 고속도로로 향했다. 밤 눈이 꽤 어두워 조.. 2024. 9. 25. 달리기를 빙자한 걷기운동 최근 1년간 킥복싱을 배우다 올여름은 너무 힘들어서 두 어달 쉬는 중에 산책하러 다녀왔다. '늦은 시간에 사람 있을까'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꽤 많은 사람들이 달리고 또 걷고 있었다. 그 틈에 끼어 걷기도 하고, 뜀박질도 하고 나니 개운하다. (티스토리 어플 업데이트 후 포스팅에 유용한 기능이 많이 추가돼서 폰으로 간단 포스팅하기 좋은 듯!) 2024. 9. 24. 알리에서 구매한 IGT테이블 그리고 버너 그리고(2) IGT테이블 호환 버너테이블 구매한 곳에서 호환버너도 팔길래 일체감이 좋아 보여 같이 구매하였던 버너도 소개한다.테이블보다 1.5만원 비쌌던 호환 버너이다. 버너가 2개나 있음에도 결제할 당시 진짜 물욕신 강림한 것처럼 주야장천 결제를 일삼았다. 그 벌로 다음 달은 조금 힘들 예정이기도 하다.없는 것 보다 좋은 가방에 비닐포장된 버너가 보인다. 색상도 정말 잘 뽑혔고, 구성도 좋아 보였다.구성으로는 본품과 찢어진 영문설명서, 화구 이물질 뚫는 작은 꼬챙이의 구성이다.이 제품은 외관은 상당히 마음 든다. 하지만 화기이다 보니 좀 더 유심히 관찰해서 보았다.버너 하부양끝에 단독으로 사용하게끔 해주는 발이 4개가 접혀있다. 기본적으로 이소가스를 이용한 버너이고, 가스어댑터를 이용하면 부탄가스도 사용 가능하다... 2024. 6. 30. 알리에서 구매한 IGT테이블 그리고 버너 그리고(1) 구매한 계기모든 캠퍼들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대부분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그날의 캠핑 스타일이 달라진다고 나는 생각한다.나같이 대부분의 캠핑을 혼자 보내면 막상 할 게 없는 것도 사실이다. 좋은 풍경 보면서 땀 흘리며 텐트 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 먹고 마시고... 그런데 이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다. 의자와 테이블 간의 높이 차이로 인해 항상 편한 의자에서 묘하게 쭈구리는 상태에서 밥을 먹고, 영상을 시청하며 밥을 먹기에 한 끼만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상황이 연출된다.처음에는 의자가 불편해서 그런 줄 알고 의자를 주문했었다. 하지만 지인이 의자가 문제가 아니라 테이블이 낮아서 쭈구리고 먹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 생각해 보니 맞는 것 같았다. 그래서 구매했다. 높이 조절이 되는 테이블을...!.. 2024. 6. 29. 로모스 무려 40000mAh 보조 배터리 개봉기 캠핑을 다니면서 릴선은 가지고 다니기 귀찮고, 값 비싸고... 싶어서 구매하게 된 로모스 40000mAh 보조배터리의 개봉기를 적어보려고 한다.2023년 초에 구매한 제품인데 직구로 괜찮은 가격에 가져온 것 같다.폭발 위험성이 있는 배터리라서 그런지 박스 내부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외부 충격을 받지 않게끔 깔끔하게 패킹된 모습비닐이 씌워져 있어 아직 두께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구성품을 꺼내다 보면 알고 구매했지만 실로 놀라운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정면에서 본 모습이다.배터리 상태창과 브랜드 로고와 제품의 특징을 깔끔하게 각인해 놓았다.(22.5W가 최대 출력인지, 입력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마 출력이지 싶다.)왼쪽 사진의 왼쪽 입력단자들(마이크로 5핀, 라이트닝 8핀, 그리고 usb-c타입).. 2024. 6. 18. 240615 순창 웅이네캠핑장! 간단기록! 24년 들어 처음 캠핑을 다녀왔다.'캠핑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마침 당근에 내가 갖고 싶었던 형태의 텐트가 합리적인 가격에 올라와있길래 바로 구매하고 캠핑 가려고 준비했다.캠핑장 예약 어플을 통해 당장 주말에 갈 수 있는 캠핑장을 예약했었는데, 그곳이 바로 순창에 있는 '웅이네캠핑장'이었다.다시 블로그를 해야지 싶어서라기보다 정말 오랜만에 캠핑 간다는 생각에 사진을 찍거나 하지는 않아 사진이 많이는 없다.그래도 이번 캠핑은 새로운 라바쉘터와 함께 다녀온 캠핑이기에 기록을 남겨본다.이번 예약한 사이트는 a-21 사이트로 웅이네 캠핑장 대부분은 독립형으로 주차와 텐트를 함께 둘 수 있어프라이버시 하지만 사이트 간에 간격 때문에 무언가 아닌듯한 느낌도 든다.제일 높은 곳이라 개수대와 화장실이 꽤 멀어 .. 2024. 6. 16. 230419 퇴근 후에 즐기는 승촌보 야간 라이딩! 내가 다니는 회사는 매주 수요일은 정시퇴근하는 날이다. 모든 업무를 후다닥 마무리하고, 칼퇴를 했다. 새로이 구매한 전조등 성능 테스트 할 겸 야라(야간 라이딩)를 진행해 보려고 한다. 이미 한 번 다녀 온 길이라 길을 몰라서 느끼는 공포감은 없었다. 이번에는 배낭에 간식도 챙겨서 그런지 벌써 자린이를 벗어난 듯한 기분을 만끽했다. 날도 막 춥지도 않았고, 사진은 없지만 이 날 처음으로 알리에서 구매한 자전거 의류인 빕숏과 져지를 처음 입고 라이딩 해 보았다. 빕숏에 패드가 들어 있어서 확실히 딱딱한 안장으로부터 나의 소중한 엉덩이를 보호해 주었다. 엉덩이가 아프지 않으니 페달질도 상당히 경쾌해졌다. 땀을 많이 흘리진 않았지만 땀이 나오는 즉시 증발하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승촌보에 도착해보니 예상외로 .. 2023. 5. 4.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