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 완도 캠핑

내릴 듯 말 듯 한 날씨를 뒤로 하고 낚시와 캠핑을 같이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완도로 놀러 왔다.

완도로 진입하기 전 다리를 건너기 전에 코로나 발열 체크도 하고!

완도 진입 전 코로나 전염을 막기위해 발열체크중

당시에는 코로나 퍼지기 초창기라 가게에서 음식이라던지 구입하기가 어려워서인지

이렇게 드라이브 스루가 있더라.

드라이브스루 행사장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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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발열체크도 하고, 드라이브 스루를 뒤로한 채

목적지로 이동했다.

텐트 맞은편으로 보이는 만조와 간조

처음 와보는 포인트인지라 조금 쭈뼛쭈뼛하면서 급히 진지를 구축한다.

얼마 전 리뷰를 작성했던 힐맨 벙커돔2

그리고

낚시&간편의 끝판왕 패스트캠프

비가 조금씩 내리던 상황인데 깜빡하고 타프를 안 챙겨 왔다.

그래서 두 텐트는 이런 모습이다.

벙커돔 뒤쪽에는 폴대가 모자라서 아쉬운 데로 

트렁크에 있던 등산스틱을 이용해서 확장시켜보았다.

(백패킹 시 등산스틱을 이렇게도 활용한다는 글을 어디선가 보았는데 참 다행이었다.)

등산스틱을 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