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안1 220618 신안군 노지(feat.천사대교&퍼플섬) 세단 타던 시절 항상 더운 햇볕 아래서 열심히 팩 박을 때마다 부러웠던 suv 차박러들... 덕분에 suv를 구매했었지... 기름값이 계속 오르는 덕분에 다음에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정말 못 참겠어서 기름 가득 넣고 신안으로 떠났다. 경유 가득 약 11만 원... 후덜덜 했지만 주유소 나서는 순간 다 잊고 고속도로로 직행! 오늘은 날씨도 좋고, 생 처음으로 차박 하러 가니까는!! 동광산 IC를 보라... 정말 날씨가 좋다. 일부러 차 막힐까 싶어서 느지막에 출발했는데 해가 중천이다. 아직 도착도 못했는데 해가 점점 빛을 바라고 있다. 솔직히 급 캠핑이 땡겨서 나온 거라 아무 정보도 찾아보지 않고 무작정 떠나는 신안이라 이때부터 조금씩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섬이 1004개라는데 차박 할 장소가 없으랴.. 2022. 8. 9. 이전 1 다음